난 진짜 이게 시청자입장에서 보는거랑
읽는거랑은 느낌이 너무 달라서 어지간하면
대본집 나왔다하면 읽어보거든
그걸 느꼈던게 스카이캐슬 대본집이었어 ㅋㅋㅋ
갠적으로 안나와서 안나와서 혼자 받아쓰기해가면서 만든
대본집도 있는데
서울1945랑 수백향이었어 ㅋㅋㅋ
근데 진짜 워낙 장편이라 정말 한번 할때마다 반년정도 걸려 ㅋㅋㅋ
또 철해서 꽂아놓으면 거의 가보로 남기고 싶을정도로 아낌 ㅠㅠ
보면서 드라마 재탕하기도하고
혼자 없는 지문 연기하는거 보면서 지문같은거 만들어서 붙여보기도 하고그래
갠적으로 내딸서영이, 넝쿨째굴러온당신도 해보고 싶어 ㅋㅋ
아 고백부부도 ㅠㅠㅠ!!!!
대사가 넘 좋은게 많아.. 뭔가 세대를 어우르는 대사가 ㅠㅠ
사극은 너무 많은거 같아 ㅠㅠ
공주의 남자랑 육룡이 나르샤...ㅠㅠ
토리들은 출판되었음 하는 대본집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