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감빵생활) 이규형 배우 인터뷰에서 말 나오고 있는 부분

무식하면 입 다물고 있기가 그렇게 힘든가...

딱히 뭐가 문젠지 모르겠던데. 겉으로 싫다 혐오다 표현하는게 아닌이상 개개인이 마음속으로 받아들이는건 개인차가 있는 문제 아닌가? 다 이해하는 사람만 보는게 아니라 드라마는 온 연령층,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보는거니 그만큼 다양한 사람들이 최대한 부드럽게 무난하게 받아들이도록 해야할거같고. 또 본인이 연기한 게이 캐릭만 보고 게이들이 다 그럴것이다 생각하지말라는 뉘앙스같은데. 오히려 트윗같은데서 항상 그렇듯 죽일듯이 난리치는게 더 무섭더라 역시나 또 그들이...이런 생각이 듬. 단어선택이 좀 아쉬운 부분이 있긴한데 그런거 꼬투리 잡아서 죽일놈 만드는게 더 정신적으로 이상해보여서..

시대에 매우 뒤떨어지는 대답이긴 하네. 동성애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게 개인의 취향이라니..

그만큼 연기할때 고민을 했다는거 같은데

크게 욕먹을일은 아닌것같은데?

또 별것도 아닌걸로 난리들이네 ㅋㅋㅋ

난 이거보다 키스신 촬영할때 '남자랑 키스를 어떻게 해!' 라고 생각했다고 말한데서 깼음 배우로서 자기 캐릭터에 엄청 몰입하고 이해하고 있길래 그런 생각했다는 것도 놀랐지만 대놓고 거부감 있었다고 말한 꼴이어서

왜 논란이야??

아.. 깬다

논란난게 더 이해안돼

본인생각아냐? 혐오해 이런것도아니고 세상모든사람이 동성애를이해하고아름답게생각안할수도있는거지 이렇게말했다고 그사람을 까내리는 사람들이 더 깨ㅋㅋ생각의다양성 아냐 이정도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음

게이는 상남자st 아니라고 생각했네 전형적인 한국남자

게이들도 다 문제라고 생각하는거 아님. 이규형인터뷰는 배역이 아닌 본체가 한거고 본인이 스트레잇이라는걸 드러내는거 같은데.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른거임. 서로 존중하면 되는부분. 불편러들이 난리인듯.

이상적인 인터뷰는 아니지만..뭐 무난한데..게이 연기도 잘했고 ..이정도 워딩에 까는게 더 무서움

뭐가문제.....인 부분? 대충 어림짐작은 되는데 설마...싶어서. 그 설마가.. 사람잡는거니?

왜 논란이야....

별게 다 논란이다

저 배우는 게이가 아니니깐 당연히 저런 생각할수있지.....

동성애에 거부감을 느낀다는 걸 취향이라고 넘겨버리는 발언이라서 별론데. 무슨 동성애가 호불호 갈릴 영역인가..

나 진짜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음......별걸로 다 꼬투리 잡는 느낌

도대체 뭐가 문제임??

글을 다시 봐도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를.....저 말이 왜 문제야???

뭐가 문제여

부분만 보고 전체를 판단할수는 없지만 저 부분으로도 그닥 문제아닌듯

동성애를 취향의 영역으로 보는게 왜 문제가 아니야 ㅋㅋㅋ 무슨 탕수육 찍먹부먹도 아니고 호모포빅이 취향 문제라니 진짜 어휴..

그냥 이사태가 유난이다 싶은 ...

그럼 스트레잇이 남자끼리 키스하는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겠냐곸ㅋㅋㅋ 게이끼리는 자연스러워도 스트레잇은 할생각도 상상조차도 못해본일이니까 저렇게 반응이 나올수도 있지.

난 동성애 별로야 라고 발언하면 융단폭격 맞겠네~~
사람마다 동성애에 대한 생각 다를수 있는거 아냐?? 뭐 동성애를 옹호하는 것도 그렇다고 비난할 생각도 없이 그냥 별 생각 없는 사람인데.
동성애를 꺼려하고 주변에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해하는 사람보다 더 많을거라 생각해. 내주변은 안그런데? 니주변만 그러는거 아냐? 라고 말하는 토리.. 설마 없겠지?

나도 논란이난게 더 이상해보여

사람마다 동성애가 싫을 수도 있고 거부감 느낄 수도 있겠지만 동성애는 취향의 문제가 아님. 차라리 동성애를 이해하기는 힘들지만이라던지 아무튼 내 생각은 그렇지만~의 뉘앙스였다면 괜찮았을지도 모르겠는데 취향이니 아니니는 좀 말을 가볍게 한 감이 있다고 생각함..

동성애는 자체는 취향으로 따질 수 없지 근데 동성애 코드 있는 드라마를 보는건 개인 취향이잖아?

연예인은 완전 무결해야 하나봐...;
저 정도 말 했다고 이 난리면... 악의로 한 말도 아닌 거 같던데
따질 거면 동성애 반대하는 사람들한테 따져야지 왜 저 배우한테 그러는지;
저 배우가 동성애 반대하고 뭐 그런 건 아니잖아ㅋㅋ
연기자는 사람 아닌가? 왤케 많은 걸 바라는지... 이 정도면 넘어갈만도 해보이는데

그리고 저 뒷부분에 무슨 말 했을지 모르는 건데 달랑 저 부분만 보고 욕하는 건 좀 아닌 듯

동성애에 거부감느끼는 사람들 존재하는게 사실이고, 불특정다수에게 보여지는 영상매체라는걸 고려했을때 무난하게 취향의 영역으로 표현한것같구만. 뭐가문제인지모를. 다른인터뷰보면 해롱이 롤이 웃음으로 환기를 주는 롤이라서 거부감이 느껴지면 안되기때문에 고민많이 했다고하던데 저 말도 그 고민의 연장선같아보이는구만 너무 단어 하나하나에 꼬투리 잡는다.

뭐가 논란인지 모를...

취향 부분은 기자가 배우한테 재확인해주지.. 이대로 나가도 되겠냐고.. 동성애에 거부감을 느끼는게 어떻게 취향이야..

동성애가 그려지면 실제로 거부감 느끼는 시청자들 절대다수로 많은 게 현실이고 그거 슬빵 기사나 네캐만 봐도 넘나 현실인데 본인이 맡은 해롱이캐가 극 중 가벼운 환기제라는 포지션을 생각했을 때 자기 롤이나 럽라가 극 전체에서 튀거나 거부 요소로 받아들여지면 안 된다 엄청 고민하고 연기한 것 같았음.
본인이 혐오를 난사한 것도 아니고 드라마 연장에서 그런 현실적인 부분을 배우가 고려하고 고민한 게 왜 문제야. 당장 동성애 그리는 워노도 딥하게 들어가지는 못하고 감정 서사 그 자체만 늘 보여주는데 그러는 이유가 뭐겠어. 아직 거부감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서야.
그런 이유로 공중파 매체에서 그걸 그릴 때는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가 맞지 그거 뻔히 알면서 저런 고민을 빻았네 어쩌네 하는 게 더 이해가 안 된다. 욕하는 본인들도 그거 알고 있지 않나?
현실이 달랐다면 이성애 만큼 동성애도 티비 드라마에 차고 넘쳤겠지. 실제 그래?
매체로 그려내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종합적인 고려를 할 수밖에 없음.
인터뷰 읽어보면 한양지원 럽라에 대한 이해도 깊고 잘 그려내기 위해 고민 많이 했던데 그 사랑을 보여주고 전달하는 건 엄연히 현실 문제야. 여러 생각을 할 수밖에.

동성애가 취존이 아닌건 맞지만, 지금 우리나라 사회는 그걸 받아들이는데 있어서 과도기적인 시기를 지나가고 있다고 생각해. 그 과정에서 이런 저런 생각은 당연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함. 이게 왜 논란인지 모르겠다.

세상 예민한 그곳에서만 또 난리 난 건가 진짜 단어 하나 인터뷰 앞뒤 잘라먹고 전체맥락은 보지도 않고 논란 만드는거 여전해

별로논란될거리도아니구만 ㅋㅋㅋㅋㅋㅋ본인이 게이가 아니면 당연히 인식저렇지뭐

소수라도 문제있다고 생각하면 문제있는거 맞지. 시청자들이 동성애에 거부감 심하고 이 캐릭터를 어떻게 연기해야할지 고민한건 이해 가는데, 동성애 거부감 가지는거 너무나 이해간다는 발언이나 키스신만 해도 '남자랑 어떻게 해'라는 발언 보고는 저런 마인드로 해롱이 연기를 잘해줘서 참 대단하다 싶었음. 논란될 소지가 있으니 말 나오는거지. 일반남자니까 게이 거부감들수있지 뭐가 문제야라고 하는거 너무 빻았어

이게 왜 논란?
동성애에 거부감 느끼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게 현실이고 정서인데

강제 논란만드는 거 피곤하다

논란거리도 아니고만;;;예민하네 저정도도 못받아들이면 어떻게해.....;;;;;;

동성애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해받지 못한다고 느끼면 이렇게 강제 논란거리 만드는거야? 진짜 저 인터뷰만 보고서는 어느부분이 말이나온다는건지 어디가 논란이라는건지 모르겠어.
개인적으로 게이들은 집단 내 자정부터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저인터뷰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논란거리 만드는것도 별로 좋게 보이지않아. 무조건 소수자 입장만 우선해서 생각해달라는것 같아서.

남들에게 뇌텅텅 발언은 쉽게도 하면서 정작 자신들이 간과하는 맥락과 현실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조차 해보려하지 않는 것. 그저 재단하고 짓이겨 타인을 계도 대상으로만 취급하는 것. 자기들 기준만 허해지는 갈라파고스에서 레토릭 성전 외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