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비만인으로서, 주인공을 그렇게 묘사하는거.
막 걷는데 쿵쿵쿵 소리나면서 테이블 잔이 흔들리고...
막 우악스럽게 그리는거....
일부러 엿먹이려는 상황 아는데
좀.. 그렇다..ㅠㅠ
108키로면 인생 루전가 다 그렇게 사나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는 이야기라는 맥락은 알겠는데
표현을 좀 신중해줬으면 좋겠어
뚱뚱한여자 표현은 항상 저런식으로 해야하는지...
본체도 원래보다 더 뚱뚱하게 배에 분장도 시키고
계속 단추 발사되는거.... 나오고;;;
만약 현실이라면 변신한 고원희가 넉넉한 옷을 입을 것 같은데
일부러 연출로 단추 튀고 옷 찢어지는거 보여주려는지
바지도 완전 달라붙는 반바지 (검정) 입고 있던데
그게 더 우왁스럽게 보이는거같아
계속 옷 찢어지고 단추 날아가고;;;;;
뚱뚱한 사람. 특히 여자에 대한 편견을 그대로 보여주는거 같아.
큰 그림이 있다고 그래도 지금 보여지는 회차를 봤을땐
나는 그렇게 느꼈어ㅠㅠ
6회 (구3회)까지 보긴 했는데... 앞으로 더 보면 달라질지....
놓을지 말지 고민이다.
나도 별로더라. 설정이나 스토리가 80~90년대 좀 유치한 순정만화 보는 거 같아서... 2회까지 봤는데 걍 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