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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회 텍스트 예고
제가 원하는 건 무엇이든.. 들어주실 겁니까?
고초를 겪는 해령(신세경)을 묵묵히 도와주는 이림(차은우)과 우원(이지훈)!
사희(박지현)는 잠행에 나선 이진(박기웅)의 진실된 모습들을 알아가고, 현왕은 도무지 입을 열지 않는 해령에게 큰 제안을 한다.
한편, 해령은 녹서당에서 숨겨져있던 무언가를 발견하는데...
술먹다가 걸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가끔 니가 무섭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터지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장면 좋으다 ㅋㅋㅋㅋㅋ
민봉교 로봇이냐곸ㅋㅋㅋ
5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그거 좋았어!
~탕약타임~
해령이 졸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컨대 리턴즈!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컨대 내 사랑 오래오래 살아서 영원히 내 주인 되어주소서
이건데 예쩐에 림이가 해령이 주려고 쓴 시조였어!
그때 왕이 급 등장해서 해령이가 못봤던 거였는데 이제 보고 감-덩
근데 저 시가 그떄 그 시란건 어떻게 아는거지?
그걸 모르면 감동받을 이유도 없는디ㅋㅋ
당연히 알지 림이가 썼던 시조라 ㅋㅋㅋㅋㅋ
응? 림이가 쓴건 알겠지만 그게 자길 향한걸 확신할순 없는거 아닐까? 연정소설 작가였으니까 그냥 사랑시 한수 지은거일 수도 있고..
그냥 림이사랑=나 니까 떄려맞춘건가ㅋㅋ
톨처럼 생각할 수도 있는데 예전에 보여준다고 해놓고 안 보여줬던 거고 종이 크기도 같았고 ㅋㅋㅋㅋㅋ 해령이 똑또기라 충분히 유추 가능했을 듯 ㅋㅋㅋㅋㅋ
헐 따뜻한 꿀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컨대 내 사랑 오래오래 살아서 영원히 내 주인 되어주소서 였음
해령이가 읊으니깐 더 좋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마 입만 맞추고 끝은 아니겠지?????????????
다음 주 이어지겠지 딱 저 장면에서???????
예전에 림이가 해령이 주려고 적은 시조야
구해령 이 시대의 신여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아시바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