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우리학교는) 하.. 진짜 여캐들만 이렇게 그리기냐.. (스포)

2화까지 보다가 너무 빡쳐서 잠깐 쉬면서
딤토에 글쓰러옴 ㅋㅋㅋ ㅎㅏ..

아니 물론 여기 모든 여캐가 다 맘에 안드는건 아닌데
와중에 좋은 애들도 있고 ..

근데 남캐들은 싫은 애 없ㅇ 자기 몫 이상은 다 한다는 느낌인데

여캐 두명이 너무 화나는데 ㅋㅋㅋㅋ
꼭 그런 감정적인 캐릭은 여자한테 부여해야하는거냐

핑크 가디건이랑 여주 너무 짜증나는데
핑크 가디건... 진짜 하는 거 없이
다른 사람만 앞세워서 입 나불거리고 짜증 내는거 너무 싫어
아 근데 그래도 얜 조연캐고 그래 빌런역 부여받았다 생각하고 계속 마인드 컨트롤 하는데

아이보리 후드 가디건 입은애.. 여주 맞지..?
여주가 이러니까 더 화가나네??

아니 진짜 그 친한남자애 말따라
친구 안잃어 버린 애 여기 어딨냐...
뒤에서 좀비들 못들어오게하려고 고군분투 하는 애들 안보여???
거기서 혼자 좀비 친구 부여잡겠다고 그러는거 너무 화나는데 -> 아 여기까지도 오케이..

그 친한 남자애가 절친 여자애 결국 떨어트렸자나
그러고나서 남자애는 왜째려봐.. 어쩌라고 그럼..
같이 바깥으로 뛰어들던가..
게다가 진짜 옆에서는 문잡고 난리났는데
침울해져서 위로받고 앉아있는거 꼴보기싫어 ㅠㅠㅠㅠ

내가 너무 매정하냐..
나는 물론 그런일 없고 상상만 하는거지만
난 부모님을 대입해도...
여주처럼은 안그럴거 같애 도무지 ㅋㅋㅋ

그 절친남자애 뭐 엄청나게 호감으로 보고 있진 않았는데 2화 막판에 급 호감 됐는데 갑자기 죽다뇨..?
나름 주연이라고 생각했는데..
거기서 살 수 없을거 같은데 ㅠㅠ 너무 안타깝..

3화 이후에는 여캐들이 감정적으로 대처하기보다 좀 더 생존과 친구들에 도움이 되는 역할로 나오길.. 제발.. ㅠㅠㅋㅋ

그래도 그 화장실에서 담배피던 여자애나 반장은 좋아...ㅠㅠ
좀만 더 쉬다가 마저보긴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