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부티크) 현지 캐릭터가 왜 나오는지 이해가 안돼

난 현지 처음나올때부터...의사살인범으로 자수하고 들어가서 신뢰의 비즈니스로 예남이남편이 회유해도 의연하게 버티고 저번주에 바둑두는거까지 진짜 너무 좋았단말야ㅠㅠㅠㅠㅠㅠ근데 선우랑 둘이서 나오기만 하면 둘다 캐릭터 요상해져서 너무 싫어ㅠㅠ 아 왜 이렇게 좋은 캐릭터한테 쓸데없는 감정선을 넣는건데ㅠㅠㅠㅠㅠㅠ선우 도영이말이면 다 잘듣고 똘똘한 놈이었는데 오늘 갑자기 방황하고 현지 배웅..ㅋ하고와서 도영이 꼬라보는거보고 아니쉬벌 이게뭐시여 소리가 절로나왔잖아ㅜㅜㅜㅜ

현지 초반에 졸라 좋았고ㅜ 도영이 일에 휘말리는, 그러면서 도영일 도와주며 활약하는.딱 거기까지가 좋았음
내심 도영현지 케미까지 밀었는데 후반회차는 뭐,,,
말로만 도영이 의지한다고 대사처리 하곤 도영이랑 붙는씬도 별로 없고 현지보단 선우를 더 의지하는데...?
도영이 말에 토다는것도 여러번이고ㅜ 그냥 엄마위해서 억지로 남아있는거 같은 경계태세라 좀,,,
게다고 요샌 현지 씬 나올때마다 ㄹㅇ 루즈해짐ㅜㅜ
도영바라기 윤선우, 냉철한 이현지로 제발 돌아와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