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세종) 세종이 늘 마음을 다잡던 장소ㅜㅜ

대왕세종은 장면마다 섬세한 연출이 좋아서 기억에 남는 장면이 많지만 특히 세종의 어린시절부터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 왔을 때 서있었던 장소가 있는데 그 때의 장면이 모두 인상깊어ㅜㅠㅜ






넓은 세상이 한 눈에 보이는 커다란 나무가 있는 곳...





나무 앞에 서서 세상을 바라보는 세종의 뒷모습을 볼 때마다 가슴이 뭉클해지네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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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큰 슬픔과 좌절을 겪은 후 백성들을 진정 처음으로
마음에 두고 스승님 품에 안겨 울었던 어린충녕ㅜㅜㅜ
넓은 세상에 한없이 작았던 어린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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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르고 어린 날을 떠올리고 바라는 뜻을 전부 펼칠 순 없어도 백성들을 위한 마음을 여전히 담아두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힘을 내는 충녕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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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가 되어 어느새 여러 사람들을 품을 정도로 크게 성장한 충녕은 진정한 현자가 되기 위해서 현철한 신하들의 힘을 얻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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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들을 위해 문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세종은 고운 우리말을 모두 다 담을 수 있는 문자를 만들고자 소망하고 각오를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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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마지막의 큰 소망이었던 문자창제를 드디어 이루고

훈민정음 반포 후 다시 이곳에 서서 그동안의 세월을 되돌아보듯 여전히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세종...ㅜ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