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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0.03.16 00:42
    ㅋㅋㅋㅋㅋㅋㅋㅋ쓴토리의 혜안에 감탄하고 갑니다(엄지척)
  • W 2020.03.16 00:49

    ㅋㅋㅋㅋㅋ아니야 저기 글에 10톨의 분석에 내가 눈을 떠버린거지ㅇㅇ

    티나 대본씬도 왜 갑분펫?? 이랬는데  유진한하고 좀 안 어울리는거 같은데 이랬는데

    이제서야 잘 보인다고 해야하나?

    갑자기 채이헌한테 당신여자야 ? 이런거 단순히 직설적이라 생각했는데 ㄹㅇ로 암수 구별법 질문이였던거짘ㅋㅋ


  • tory_2 2020.03.16 00:44

    캬, 우리나라 고위관료에게 마운팅하는 빌런이 있다?!?!?!? 근데 걔가 또 일은 돌아버리게 잘한다?!?! 페르몬이고 기백이고 알파중의 알파 메일인데 혜준이에게는 멍돌한 마마보이인게 또 진짜 웃긴다...ㅋㅋㅋㅋㅋㅋ 토리 해석에 감탄하고 간다ㅠㅠㅠ 그래 이런 공급이 한드에 있었나..?! 앞으로 또 나올 수 있을까..?ㅠㅠㅠ 시즌투 어딨어ㅠㅠ


    생각해보니 유진한 피지컬이랑 미모에 홀려서 눈치 제대로 못채고 넘어갔는뎈ㅋㅋㅋ 그러네 누가 비즈니스 대화를 깨벗고해요... 그렇지... 맞다맞아... 저 놈이 이상한거였어... 하긴 3화 대통령 죽게 하는 거랑 이어서 4화에 저 장면이 나오니까, 그동안 나왔던 한국의 공무원들 (알파치노, 피자 집 이야기하는 접근법) 뭐 그런식의 인물상과 확실히 대비되긴 한다. 캐릭터 구성이 확 강렬하게 다가오는 느낌? 이 놈은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 냉혈한이고, 예의나 권력구조에 주눅들지 않으며, 돈의 이름(유진이랑 허브랑 도시 야경 보면서 하는 대사, 그리고 손을 내미는 유진) 하에 무엇이든 하는 사람. 이걸 또 채이헌이 엿보게 되는 것도 재미있네. 대척점 같은 캐릭터잖아.

  • W 2020.03.16 00:57

    ㅋㅋㅋㅋㅋ아니 진짜 나 저런 해석은 넘 신선해서 눈이 떠버렷어 

    내가 유교걸이라서 단순 아메리칸의 유쾌한 깝쭉거림이라고 봤는데 

    이건 로코물도 아니고 경제와 권력구조를 말하는 드라마인데

    저 행동이 이해가더라니까. <우위를 점하려는 행동>이라는걸로

    나이 어린사람이 많은사람 이겨먹을라고할때는 걍 같이 폼잡거나 압도하는 연출은 많이봐도 저염병하는건 첨 봤어 ㅋㅋㅋ

    그 정인은행장한테도 어깨감싸고 목덜미 감싸듯 주물러주고 ㅠ내가 잘 몰랐는데

    '그렇짓 해주는쪽'이 우위인게 더 체감되는거 같아 ㅋㅋ 전엔 그냥 싸가지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했었는데 

  • tory_2 2020.03.16 01:38
    @W

    맞아!!!! 약자라고 생각하는 사람, 상황에서 <우위를 점하는> 인물을 연출하려면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텐데. 약점을 직접 대사로 언급해서 꼬투리를 잡는다거나, 의도적으로 하이앵글을 쓰고 샷 사이즈를 대비되게 잡는다거나. 근데 이 작감배가 의도한, 동물적이고 직감적인 위협은 정말 영리한 것 같다 ㅠㅠ


    4화 그 장면 다시 보고 왔는데,


    1. 처음 허브와 유진한은 앉아서 대화하는 씬은 둘 다 공평하게 샷 사이즈를 주고 받고, 앵글도 수평으로 한 쪽이 크게 기울지 않게 구성되어 있지만,

    2. 허브는 수영장의 초록빛이 얼굴에 비쳐서 좀 파랗게 질린 얼굴, 반대로 유진한은 테이블 위의 흰 조명이 아래에서 얼굴을 비추고 있어서 얼굴 윤곽이 강렬하게 대비됨,

    3. 둘 다 의자에 걸터앉은 느낌이지만 유진은 다리를 꼬고 더 느긋하고 예의 없게 앉아있고, 허브는 수영장쪽으로 어깨가 살짝 돌아가서 도망가고 싶은 느낌이 보임,

    4. 멀리서 관망하던 짐승이 먹이를 향해 확 다가오듯이 먼저 몸을 숙여 적극적인 제스처를 보이는 유진한(동시에 흰 조명이 얼굴에 들어와서 대비가 강해짐)

    5. 내가 왜 여기서 만나자고 했는지 알아요? 라는 대사 ---> 허브는 아는지 모르는지, 여기서도 한탕 쳐보겠다는 뜻 아닌가라고 받아침 / 미묘하게 일그러지는 얼굴(토리가 말한대로 자기가 주고 있는 압박? 이런 묘한 무시를 허브가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나봐)

    6. 먼저 일어나는 허브, 야경을 보는 곳으로 이동해서야 둘 얼굴에 동등한 주황빛을 받음.

    7. 허브의 지배하는자와 지배받는자, 이 대사를 칠 때, 허브를 돌아보는 유진한. '지배'에 반응

    8. 동시에 위치를 허브보다 위로 옮겨서 '내가 당신의 수단인가'라는 대사를 침 ---> 내가 더 위에 있는데 지금 수단이라고?

    9. 밑에서 유진한을 올려다보는 앵글, 허브에게 내려찍는 손, 몸을 숙이는 유진한을 따라 위에서 수평으로 내려오는 앵글 ---> 주도권이 유진한에게 있음을 시사


    흔한 직접적 대사 아니면 강제적 카메라 연출 없이, 동물적인 지배 피지배 구조를 세련되게 연출한 것 같아ㅠㅠ 월가놈 우리나라 정부가 만만하다 이거지?!?! 언급해준 정인은행장도 그렇고ㅠ 나준표 같은 사람이 터치하는 건 극도로 싫어하면서, 자연스럽게 인물의 경계? 사회적 자존심 영역을 막 터치하는 거잖아. 딱 포식자와 피식자처럼.. 캬... 머겜... 날 공부하게 만들어ㅠㅠㅠㅠ 나도 그냥 싸가지없는 아메리칸 인 줄 알았는뎈ㅋㅋㅋㅋ 전글 토리랑 이글 쓴 토리 절받아라ㅠㅠㅠㅠㅠ

  • W 2020.03.16 02:45
    @2 와 톨 이야기보니 그렇네
    손을 먼저 내밀긴하는데 허브보다 더 높은자리에서 손 내미는거봐ㅋㅋㅋㅋ진짜 다시보니 팽팽한 기싸움이 느껴진다. 유진이 아무래도 허브가 자기를 먼저 택했다는거에 빡친거 분명했넼ㅋㅋ
  • tory_4 2020.03.16 01:08
    나는 그냥
    ???????? 하고 넘어 간걸
    토리들이 글, 댓글로 얘기나누는 걸 보니까 진짜 너모너모 재밌다 ㅠㅠ 이래서 못 떠난다구욧....
    내일은 또 어떤 장면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려나
    https://img.dmitory.com/img/202003/3Z2/6ft/3Z26ftJAnKQ8ISgYkeuAsC.jpg
  • tory_5 2020.03.16 01:25

    =ㅁ=;; 그냥 만고 내 느낌에 생각인가 했는데 동의해주는 톨들이 많아서 기쁘면서도 좀 쑥스럽다.ㅎㅎ (저 위에 글의 10톨임)


    원글톨이 자세한 부분을 더 잘 짚어줬는데, ㅇㅇ 맞아. 얘는 한국 분위기 잘 알아. 아는 놈이 저렇게 행동하니까 허부는 더 빡쳤을 걸?

    근데 솔직히 선빵(?)은 허부가 친 것이, 유진 입장에서는 자기가 초이스 됐다는게 '날 섀넌보다 더 다루기 쉬운 상대로 봤단 말이렸다?'하고 꽁기할 수 있는 포인트잖아. 허부가 나준표나 모 은행장처럼 나라 거덜내먹는거에 아~무런 가책없이 골빈 캐릭터가 아니니까 당연히 우호적인 감정으로 자기를 골랐을 리 없다고 알았을거잖아. 그 똑똑한 놈이.


    근데, 자기가 앞으로 한국에서 할 일들이 허부랑 대놓고 척지면 또 좋을 거는 없거든. 그러니까 아주 대놓고 개싸가지로 굴 수는 없고. 앞으로 손발 맞추려면 어떤 인간인지 간을 좀 심도깊게 봐야겠는데..해서 독대를 청한 곳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소며 시간선택이 이건 어딜봐돜ㅋㅋㅋㅋㅋㅋㅋㅋ 원글톨이 적어준 대로 수상쩍어. 이걸 눈치 못채면 등신이지.


    근데 이 영악한 새끼가(이 시점엔 아직 유진한이므로 나톨의 평가가 박함. 혜준처돌이 되기 전 시점에 대해서는 금융판이완용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해바람 ㅠㅠ) 진짜 덫을 잘 치는게, 만약 나준표나 기타 대가리 텅텅 빈 인간군상들처럼 이게 뭔가 제대로 생각할 머리도 없이 본능만으로 유혹을 덥석 물 거 같은 유형이라면 몸로비로 가기 딱 좋은 조건(싱싱하고 잘생긴 젊은 남자의 반나체가 물에 젖은채로 눈앞에 들이밀어지는 상황 아닙니까. 이건;)인데, 이런 취급이 불쾌하게 느껴질 조건의 사람에게는 자기가 욕을 덜 먹으면서 최대한 은근히 빅엿을 먹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와 시간과 상황이란 말이야? ㅋㅋ


    유진한이 허부한테 왜 여기서 만나자고 했는지 궁금하지 않냐고 물어보는 대사도 있었지? 이게 엄한 쪽으로 해석하면 꼬시는 느낌 만연한 대사인데, '당연히 나는 그런쪽 관심없는데. 이 새끼 뭐야?'하는 사람이 생각하기엔 되게 초대한 사람이 일방적으로 여유롭고 우위에 있고 과시하는? 그런 상황이잖아. 공식석상까진 아니라도 호텔 바나 아무튼 공중의 눈이 있는 곳이었다면 정장 차려입은 허부쪽이 우위로 느껴지고 헐벗은 가운차림인 유진한이 노출증환자 버금가는 미친놈 될테지만ㅋㅋ 돈 처발라서 싹 다 사놓은 장소에서는 그 헐벗은 가운 차림이 수트 꼭꼭 챙겨입은 차림보다 몇 배는 더 우위? 여유로운 느낌 flex? 중요한 손님으로 격식갖춰 맞는 느낌이 아니라 자기는 여유롭게 여가 즐기고 있는데 상대방쪽에서 더 아쉬워서(?) 정장 차려입고 용건갖고 찾아온 사람 만나주는 구도 같아지기도 하고. 그 외에 뭐..젊고 머리숱많고 체력짱짱에 잘생기고 돈많고 등등은 앞에 글에도 썼으니 이하생략.


    하여간 원글톨 말대로 이건 진짜 밑에 깔린 마운팅 뉘앙스를 알거나 느끼는 상대에게는 정말 기분 드~~~으럽게, 깔보이는 기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상황이었을 거라고 생각해. 허부 정도 연륜이면 싸가지 없는 애새끼가 뭣도 모르고 치받는 거면 ㅎㅎ 하고 가소롭게 웃으면서 넘길 정도는 될텐데, 완전 우리가 나준표 노래부를때 보던 으~ 표정에 버금가는 표정으로 악수도 안 받고 돌아선거 보면.


    (허부도 벼랑에서 사람 떠밀고 장총으로 친구 허벅지에 구멍뚫는 사람인데..유진한은 그거 알았어도 '그래서 뭐? 나한테 총질하고 싶어하는 놈들 존많문이야. 너 하나 더해진다고 뭐 대수? ㅎㅎ' 했을듯.)

  • tory_2 2020.03.16 01:46

    ㅠㅠ 나 톨은 등신이었따 유진한에 눈멀어 피지컬 좋네 감탄만 함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맞아 독대를 청한 시간, 장소, 옷차림 모두 이상했다... 척지면 안되니까 은근히 먹이는 듯한...ㅋㅋㅋㅋㅋ 몸과 섹스어필? 을 이용한 모욕이라니 배배 꼬인 월가놈 시키... 맞아 난 이렇게 프리하게 입고 대충 노래 들으면서 널 맞는 사람이야, 근데 니가 날 '수단'으로 선택해? 이런 느낌 있엌ㅋㅋㅋ 또 허브가 떠나면서 바로 물에 들어가는 것도, 물론 시청자들을 위한 연출일지도 모르지만, 떠나는 거 배웅하지 않고 내 일을 한다, 그런 무의식적인 무시가 깔려있는 것 같곸ㅋㅋㅋㅋ 허브는 아마 알면서도 모른척 한 것 같아. 외교할 때 무릎꿇는 것 보면, 이런 상황에서 척져서 좋을 게 없다는 판단이었겠지... 니가 뭐라고 씨부리든 난 널 이용할거야 이런ㅋㅋㅋㅋ 허브.. 돌아와... 1화에서 왜그랬어...

  • tory_5 2020.03.16 01:59
    @2

    나는 그 악수 거절당하고 허부가 돌아서서 휘적휘적 가는데..유진한이 가운 벗고 휙- 뛰어들어서 수영하는 장면을 카메라가 옆에서 비춰주잖아. 둘의 진행방향이 같아서. 유진한이 물 만난 고기처럼 아주..걸어서 가는 허부보다 더 빠르게 수영으로 약간 앞서나가는 컷까지 보면서, '니가 날 수단으로 선택해서 여기 한국으로 끌어들였겠다? ㅎㅎㅎ 내가 여기서 얼마나 살판나게 해먹고 가는지 보여주지' 이런 성깔 같은게 느껴졌어. 체력과시+섹스어필+방금전 악수 무시당한거&수단으로 선택당한거에 대한 꽁기함..but 두고보자 내가 아주 본때를 보여주지 영감탱...이런 느낌? 

  • tory_2 2020.03.16 02:11
    @5

    오우 그러네 수영이 걸음보다 빠르다니 완전 의도된거군!!!! 그래서 두고보자 영감탱 이러면서 15화까지 허브 끌어내리려고 용을 썼낰ㅋㅋㅋ 채이헌 손까지 빌리면섴ㅋㅋㅋ 아씨 머니게임 파면팔수록 진국이네.... 탈출구 어딨어....

  • tory_4 2020.03.16 02:11
    @5 와... 수영 왜 하나 싶었는데
    그리고 수영하는 유진한 빠르게 걷는 허브 왜 같이 보여 주나 싶었는 데 그런 의도가 담겼을 수도 있겠구나?!
  • tory_6 2020.03.16 02: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15 20:03:49)
  • W 2020.03.16 02:37
    앗 뚱댓 고마워 행복하다 ㅠ0ㅠ보통은 우리나라에서는 어깨 주물러주는 쪽이 깔리는애다 이렇게 연출되고 초대하는쪽이 대접해주는거다 이런 구도인데 마운팅이라니까 유진한은 진짜 져주는척하며 지가 이겨먹을라고하는게 팍 느껴지더라고 아주 난놈이야;;진짜 허브 총 안 들이민거도 이유있을듯 총 들이대도 눈 하나 안 깜빡이는놈을 ㅗㅗ저거 진짜 기 누가 눌러줬을까 혜준이 아니면 ㅎㅎ
    수영도 허브보다 더 빨리 가려는거 ㄹㅇㄹㅇ동감
    진짜 크 bb
  • tory_1 2020.03.16 02:48
    @5 맞아 나두 공감해!!!! 나는 개인적으로 유진한이 수영하면서 쭈욱~뻗어나가는 속도나 분위기가 꼭 잠수함처럼 은밀하게 물밑작업을 하는 세력이라는 느낌이 들기도 했어.. 허브총리는 보다 공식적이고 오픈된 뚜벅이 느낌..?? 유진한의 속도나 수영하는 모습이 꼭 위협적인 상어같기도 하고ㅎㅎ강 주관적감상이지만..ㅎㅎ마운팅 개념은 전혀 몰랐었는데 New관점을 뭔가 배운느낌이야 bb 알면알수록 머겜에서 못벗어나겠다 ㅜㅜ인생드라마여...
  • tory_7 2020.03.16 09:52
    원글이 사라져서 그런데
    원래 토리는 무슨 댓글 썼는지 알려술수있니?ㅜ
  • tory_7 2020.03.16 10:29
    @7 앗 찾았다! 보고올께
  • tory_7 2020.03.16 09:46
    ㅠ링크글 사라졌다ㅠ찐톨이 지웠나봐
  • tory_8 2020.03.16 10:20
    https://www.dmitory.com/index.php?mid=kdrama&group_srl=78877584&document_srl=116416400#
    이 글이야~!!
  • tory_7 2020.03.16 10:29
    앗 고마워!
  • tory_9 2020.03.16 21:06

    와 대박 ㅋㅋㅋ 본 글이랑 댓글 다 정독했다ㅠㅠ 

  • tory_10 2020.03.16 21:26
    와.. 잘 읽었어 대박
  • tory_11 2022.10.29 14:11
    와 머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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