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으로 대놓고 허브 유혹한거 맞다고 생각함ㅋㅋㅋ
밑에 댓글토리가 같이 호텔방 체크인 할 줄 알았다고 했는뎈ㅋㅋㅋ
사실 나도 그렇게 느낌ㅋㅋ
허브가 그쪽성향이고 그때 이헌만나러 안갔으면
그날 잤잤까지 할 생각으로 꼬셨다고 느꼈음ㅋㅋㅋ
혜준이 만나기 전까진 아예 연애감정으로 사귀고 싶은상대는 없었다고 봐서
성별 불륜 나이 이런 모럴 안 따지고 살았을 듯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아 분위기 넘 그렇긴 했다 허브가 좀만 더 어렸으면ㄸㄸ 그치만 나는 우리 사위의 혜준 처돌이설을 믿는다.... 우리 사위... 아니지...?
ㅋㅋ뭐 진지빨고 진짜 찐이라고 쳐도 혜준이 만나기 전이니 상관없지않나ㅋㅋ우리 사위는 혜준처돌이가 맞습니다...
ㅋㅋㅋㅋㅋ그건 그렇긴 한데 전지적 혜준맘 시점으로 울애기 신선하고 좋은 음식만 주고싶자나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 찍 히 유진 한..몸로비 전적 아주 없진 않았을거같음 ...
나도 ㅋㅋㅋㅋㅋㅋ 호텔체크인까지는 아니여도 적어도 유진한이 그 본인이 한 말이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들릴지 알고 의도적으로 이야기 했다고 생각해 우리개새끼는 충분히 그럴말하지 ㅎㅎㅎㅎ 그런쪽으로 입질이 오는 사람은 그런쪽으로 작업해서 이기는 게임으로 판 짤 듯 허브는 그런게 안 통했던거고 ㅋㅋㅋ
22222 허브는 그런게 안 통했던거고 ㅋㅋㅋ
나도 이거라고 생각ㅋㅋ
나는 반반. 제스쳐나 표정, 어휘선택 같은거에서 그런쪽 플러팅의 향기가 너어어어어어어무 찐해서 만약만약 허부가 그런쪽 성향에, 또 그런 도발을 덥썩 물고 보는 성향이었으면 백퍼 몸로비까지 갔을 거라는데 동의. (그리고 과거에도 그런 케이스 없었을 거라고도 생각 안함. 나이, 인종, 모럴 이런거 보다 목표한 거 성취하는게 더 우선이었을 거 같아서 몸로비 그게 뭐 어때서? 그것도 다 나처럼 매력있고 능력 있어야 가능한거지 ㅇㅇ 이랬을 삘;;;)
근데, 난 그 씬에서 느껴진 게 찐 백퍼 플러팅이라기 보다는 약간 수컷들 기싸움?? 그런 느낌이 반절정도 느껴져서리. 영장류 아니라 다른 종들도 수컷들끼리 무리에서 서열 잡을때 마운팅이라고..성적인 행동을 하면서 깔아누르는 행동양식을 보이거든. 유진한이 허부한테 하는 짓이.....그게 참;; '날 초이스해서 불러들인게 너라며? 내가 만만해 보였나봐? 나 존나 위험한 새낀데?' ㅎㅎㅎ 약간 이걸 우회적으로..드러내는 방편이었다고 봄.
....이하응의 나라에서 고위직으로 밥먹고 있는 관료를 만나면서 하는 짓이...ㅋ 이렇게 여유있고, 매력있는 나는(젊고 돈 많고 잘생겼고 체력 짱짱하고-이걸 수영하면서 은연중에 과시하잖아. 재력은 오늘 여기 내가 다 샀다 이러면서 내비치고) 마음만 먹으면 당신을 '꼬셔서 데리고 잘 수 있는 상대' 정도로 취급하고 있다구. 알겠어? ㅎㅎ <--이렇게 말하는 것처럼 보였단 말이야.
당연히 허부도 이게 존나 거슬리지 않았겠냐고. 나이도 어린게 유들유들~ 저렇게 구니까. 그러니까 표정이 완전 그켬 표정되어서 악수도 안 받고 나간거 같고. 약간...수컷끼리 내가 이만큼 잘났고 쎄다는거 과시하는 느낌으로 쓰인 장치같았음.
글 자체도 동의하고 토리 말빨에도 감탄ㅠㅠ 진짜 글 잘쓴다 토리야ㅠㅠ 혹시 머니게임 관련해 다른 리뷰같은거 쓴적 없니?ㅠㅠ 여기 올린적 있으면 링크해주지 않으련.. 토리 해석 너무 좋아서 더 보고싶다ㅠㅠㅠㅠ
와 이런 시각 너무 재밌다 토리 글도 진짜 잘 쓴다! 나도 여기에 공감 수컷들의 기싸움 느낌 ㅎㅎ
헐; 주절주절 써봤는데 좋다고 해줘서 고마워. 나톨은 14회 끝나고 진짜 막차에 머리채 잡혀 들어온 톨이라 리뷰 단독글로 쓴 건 없고 전부 다른 톨들 글에 댓글 단거나 불판에섴ㅋㅋㅋㅋㅋㅋㅋ 심하게 주접떤거 뿐이야ㅋㅋㅋㅋ 미안.
오우 이 해석 좋다.. 하긴 우리나라에서 금융위원장이라고 하면 다들 관련 업종 사람들은 설설 길텐데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네 유진한
ㅇㅇ 이제까지 허부가 어디서 저따위(?) 대접을 받아봤겠어 ㅋㅋㅋㅋㅋㅋㅋ 서로 근엄하게 양복(이라는 형식을 갖춘 갑옷) 갖춰입고 겉으론 웃으면서 정중하게 대하지만, 말 안에 묻어둔 사시미 칼로는 서로 배때지 퍽퍽 쑤시는 빙썅 개싸움은 많이 해봤겠지. 근데 그런 싸움도 일단 그 상대방이 허부를 동등한(?) 수준의 성인 남자 대 남자로 두고 치고박고 했을 거란 말이야? 상대방이 나이가 어린 쪽이었다면 연장자이고 권력과 지위도 우위에 있을 허부한테 그렇게 심하게 개기지도 못했을 것이고. 비슷한 나이대의 관료나 정치인이라면 뭐 능구렁이 아재들이 서로 아닌 척 싸대기 때리는 말싸움이었을거고.
근데 이 검머외 새끼는 ....시발...야밤에 나를 (감히) 불러다가 앉혀놓은 자리가;;????? 나는 그래도 저새끼 만나는 자리라고 다 차려입고 왔는데 저거는 여유만만 지 취미생활 즐기다가 잠깐 시간 내서 만나주는 느낌 뿜뿜으로다가; 갖춰입은 나만 우습게 되게 가운차림이네? (원래 주인은 편하게 수영복에 가운 입고 있어도 옆에서 시중드는 집사는 정복 다 차려입잖아..) 거기다가 태도가 아예 트집잡을 수 있게 싸가지 없고 공격적인건 또 아닌데...묘하게 나를 꼬시는 듯한 태도며 의미심장한 어휘에.....우쒸......이거 진짜 뭔가 딱 꼬집어 말할 수는 없는데 존나 띠껍잖아? <--- =_= 이랬을 삘...
솔직히 남자들 사이에서는 사회적인 체면 직위 이런거 다 떼고 쌩으로..1:1로 붙을 때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요소가 뭐야. 잘생긴 외모, 젊음, 체력, 그리고 돈이잖아. 그걸 다 가진 새끼가 지금 날...여자 꼬시듯 취급하고 있네? 하 나..이 꼴통같은 새끼...(속으로는 부글부글)
그래서 나톨은..유진한이 허부한테 끼부리듯이? 얼핏보면 공격적인 느낌 안 들게 유혹하는 듯 보이듯 했던 그 행동들이 사실은 허부 속을 박박박박박 긁어놓을려고 노린거라는 생각이....(하지만 허부가 덥썩 몸로비 미끼를 물면 또 그건 그것대로..오호? 뭐야 이거. 쉽네? 이러면서 잤잤했을 놈이다; 내안의 유진한은 ㅠㅠ)
+원래 그런 쪽으로는 아~무 생각 자체가 없어서 철벽치는 사람한테는 플러팅 하면서 개수작 거는 상대방 행동이 더 징그럽고 불쾌하고 짜증나게 느껴지는 법이잖아? 상식적으로 봤을때 허부도 유진한을 절대 그런 쪽으로 고려할 리가 없는데, 그런 사람에게 저런 식으로 구는 거는...존나 일부러 노린거 + 허부쪽에서 발끈하면 능글능글..아니 난 우리 위원장님이랑 앞으로 잘 해보자고 한 소린데 불쾌하셨다면 미안하다..이딴식으로 느물느물 꼬리 뺄 여지를 남겨두는 딱 그정도 느낌이라 더 징한 놈이라고 느껴졌음.
토리야 괜찮으면 유진혜준 감정선에 대해서도 분석해주라ㅠㅠㅠ 유진이 혜준이한테 반한 이유나 그 이후 행동들에 대한 토리 분석이 듣고싶어ㅠㅠㅠㅠ
와 톨 진짜 해석 쩐다 마운팅ㅋㅋㅋㅋㅋㅋㅋㅋ와 여기서 유진한 새끼 하는짓 딱 요거네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로 박수나왔어;;;분석글 더 써줘 ㅇㅅㅇ
아 진짜 톨아 넘 재밋게 읽어서 나혼자 밤에 웃고 난리낫어 ㅠㅠㅠㅠ댓 지우지말어 ㅠㅠ넘재미따 진짜
머겜러들 진짜 사랑한다 ㅠㅠㅠㅠㅠ
와..토리 해석 능력 넘 좋다ㅠㅠ 소름 돋았어ㅠㅠㅠ머니게임 글 좀 많이 쪄주라ㅠㅠ
갹 토리 댓글 이제 봤다ㅠㅠㅠㅠ 세상에 맞아 이런쪽으로 생각 없는 사람에게 모욕을 주고, 발끈하면 발뺌하려는 거ㅠㅠㅠㅠ 사회적 체면 배제하고 순전히 피지컬적인 면으로 여자꼬시는 취급한다는 것도ㅠㅠㅠ ㅋㅋㅋㅋㅋㅋ허브가 넘어갔으면 잤을거라닠ㅋㅋㅋㅋㅋ근데 진짜 그럴 것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