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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909030000725249&ext=na


다만 '최고의 사랑', '화유기', '주군의 태양' 등 여러 작품에서 불거진 표절 의혹 탓일까. '호텔 델루나'도 시작과 동시에 일본 만화 '우세모노 여관' 등과 소재가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홍정은, 홍미란 작가는 "논란이 될 때 속상한 부분이 있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먼저 홍미란 작가는 "여관 이야기는 '주군의 태양' 때부터 초기 시놉시스가 나와 있었다. 또 귀신이 나오는 호텔 이야기는 '주군의 태양'뿐만이 아니다. 영화 '센과 치히로 행방불명' 등 귀신 호텔 소재가 외국에도 많이 있다. 소재 하나로, 이야기를 보지 않고 매도가 되어서 속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정은 작가도 "소재 자체로 논란거리를 만들면 창작이라는 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창의적인 부분에서 유사한 부분이 있다고 한다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귀신이 나오는 이야기는 누구나 할 수 있다. 오직 그걸로 '똑같다'라고 매도를 하면, 모르는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게 된다. 다 보고 나면 전혀 그런 부분이 아닌데도 말이다. 작가로서 큰 상처를 받고 맥이 빠진다. 그런 식으로 프레임을 씌워서 굴레를 씌우는 건 부당하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저희가 그런 이야기를 해도 사람들이 들어주지를 않는다"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호텔 델루나' 창작의 시작 지점을 설명했다. 홍정은 작가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주군의 태양'을 거쳐서 탄생한 게 '호텔 델루나'고, 미호 캐릭터에서 발전된 게 장만월일 수도 있다. 저희의 전작을 창작의 씨앗으로 봐주시면 좋겠다. 이전에는 이야기를 하면 더 논란이 되는 거 같아서 이야기를 안 하려 했다. 하지만 이제는 명확하게 이야기를 하는 게 더 낫겠다고 생각이 들더라. '화유기'도 재판부로부터 완전 다른 이야기라는 걸 인정받았기 때문에 떳떳하고,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소재 선점은 한 사람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조심도 해야 하지만 색안경을 끼고 보지 않으시면 좋겠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 W 2019.09.03 10:42

    화유기 얘기 정말 음오아예

  • tory_2 2019.09.03 10: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0/04 21:57:34)
  • tory_11 2019.09.03 10: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9/16 14:02:12)
  • tory_26 2019.09.03 11:09
    와 진짜 뻔뻔의 도가 넘었다
  • tory_29 2019.09.03 11:19

    진짜루 뻔뻔갑...

  • tory_3 2019.09.03 10:45
    음아오예
  • tory_4 2019.09.03 10:45

    델루나의 감동을 지우는 인터뷰다...

  • tory_5 2019.09.03 10:45
    님아 그 입을 열지 마오...
  • tory_6 2019.09.03 10:46

    미쳤네 ㅋㅋㅋ 표절을 창작의 씨앗이라니 ㅋㅋㅋ

    니작품 두고 누가 표절해도 꼭 그렇게 말해라 ㅋㅋㅋ

  • tory_7 2019.09.03 10:47

    역시ㅋㅋㅋㅋ 사람 안변해

  • tory_8 2019.09.03 10:48
    아 존나 싫어
    이래서 봐주면 안되는데 ㅋㅋ
  • tory_9 2019.09.03 10:4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9/03 19:50:38)
  • tory_10 2019.09.03 10:49

    델루나 떠서 입 털어도 되겠다고 판단했나보다. 치졸한데다 비열하기까지 하네 

  • tory_12 2019.09.03 10:53

    와 뻔뻔하다

  • tory_13 2019.09.03 10:54
    왜 소비해줘야 하는지.... 너무 싫어
  • tory_14 2019.09.03 10:55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인텁으로는 드라마 달린 드덕들 빡쳐서 한마디씩 하게 하더니 이걸로는 또 다른 의미로 빡치게 하네
    그렇게 살지 말아라 ㅋㅋㅋㅋ 솔까 델루나도 본인들은 핀트를 모르더만. 배우랑 연출 몫이 훨씬 컸던 드라마임-_- 시벌 엔간해서 입닥치고 속죄해 일어나자마자 빡치게 하네
  • tory_15 2019.09.03 10:55

    이런 드라마는 망해야 되는데...ㅋ......

  • tory_16 2019.09.03 10:57

    인터뷰 내용들 보니까 허세에 오만함이 가득하더라 난 이 들마 재밌게 보긴 했는데 작품에 대한 애정은 없고 배우들만 얻었어 홍자매는 극혐하게 됐고 배우 잘만나 흥한 걸 착각하나 본데 앞으로 두고 보자고

  • tory_17 2019.09.03 10:57
    자꾸 소재라고 말하니까 무슨 기존에 널린 소재 가져다가 자기들이 해석한 거 같은데 남이 공들여 구축한 세계관이나 캐릭터가 소재야? 진짜 이런 사람들 자꾸 소비해주니까 점점 당당해져가지고...
  • tory_18 2019.09.03 10:58
    진짜 아직도 홍자매 드라마 소비 해준 애들 덕분에 이렇게 당당한거겠지
  • tory_25 2019.09.03 11: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0/23 09:25:37)
  • tory_19 2019.09.03 10:59
    이게 다 홍자매드라마 봐준 사람들 덕이지 뭐
    축하해 ㅋㅋㅋㅋㅋㅋ
  • tory_20 2019.09.03 11:03
    양심 어디갔어
  • tory_21 2019.09.03 11:03

    델루나도 도깨비 얘기 초반부터 나왔던 것 같은데 도깨비 없었으면 이렇게 괜찮게 나올 수 있었을까 싶은데

    뭐 이건 내 궁예긴 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

    이 인터뷰 보니 앞으로도 홍자매는 한결같을 것 같다.걸러야지

  • tory_22 2019.09.03 11:04

    이야 멘탈 정말 ㅋㅋㅋㅋㅋㅋㅋ

    한결같다

  • tory_23 2019.09.03 11:05

    재판에 인정받았긴 ㅋㅋㅋㅋㅋ

    우리나라 법이 표절에 깐깐해서 인정 안 받은 거 아닌가 참...

  • tory_24 2019.09.03 11:06
    작가 배우들은 어쨋든 떵떵 거리면 잘 살겠지 본인들도 창작하는 사람이면서 양심 어디갔는지
  • tory_27 2019.09.03 11:10

    이러니까 우리나라 드라마가 표절판이지

  • tory_28 2019.09.03 11:13

    진짜 뻔뻔함의 극치다 양심 어디?

  • tory_30 2019.09.03 11:40
    개뻔뻔하다 난 표절의심?의혹 있다는거 알고 절대 안봄
  • tory_31 2019.09.03 11:52
    창작의 씨앗;;;;
  • tory_32 2019.09.03 12:18
    ㅋㅋㅋㅋㅋㅋ저게 작가란 것들이 할 말이냐? 봐주는 사람들도 똑같아 홍자매 표절 쉴드쳐주는 거지 뭐
  • tory_33 2019.09.03 12:21
    치졸 비열 갑
  • tory_34 2019.09.03 14:1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9/11 18:48:44)
  • tory_35 2019.09.03 16: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2/20 17:43:53)
  • tory_36 2019.09.03 18:33
    얘네 진짜 양심 중동갔나보다
    중국 욕할필요 없네 저작권 의식이 이따위이고서야..
  • tory_37 2019.09.03 19:49

    작가 제작진 배우 시청자 합심해서 표절 모른척 넘어가니 이런 별 쓰레기같은 인터뷰가 나오지

    이러니까 방송전에 드라마 망해라 소리 나오는거임

    하지만 홍자매는 표절스킬만 늘어서 시청률 잘만 나오고요

    제발 드라마 보지말라고 할때 보지마라 배우땜에 본다 핑계대지말고

  • tory_38 2019.09.04 07:27
    시청자도 공범
  • tory_39 2019.09.04 08:15
    시청자도 공범이야 나라도 안볼란다 진짜 양심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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