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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는 28일 소속사 ㈜좋은사람컴퍼니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숙제 같았던 ‘양태수’를 잘 해낼 수 있을까 고민하던 저를 현장 안팎에서 잘 이끌어주신 박원국 감독님을 비롯해 웃음이 끊이지 않던 현장에서 언제나 격려로 저를 챙겨 주셨던 선배 배우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이번 작품을 하는 동안 시원한 사이다 한방을 위해 천만개의 고구마가 되었던 제가 평생 받을 미움과 욕을 한꺼번에 받은 기분이지만, 그만큼 작품과 저에게 큰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것 같아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이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라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진짜 연기잘했어.............아이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