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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조장풍’ 최종회를 앞두고 김시은은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조장풍’은 저에게 너무 행운이었던 작품이다. 연기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조장풍’은 앞으로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 ‘오대리’를 만나 너무 행복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촬영장을 나가는 게 너무 좋았다.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현장에서 고생하신 모든 선배님들, 모두 사랑하고 감사 드린다. 또 마지막까지 ‘조장풍’과 함께 해주시고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께도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는 진심 어린 감사 인사와 애정을 보였다.
극 중 김시은은 해킹, 위장취업, 빠른 일 처리, 액션 등 키 플레이어 면모를 보여주며 흥신소 갑을기획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인물이자 주인공 조진갑(김동욱 분)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했다. 더욱이 갑을기획 멤버인 김경남(천덕구 역), 유수빈(백부장 역)과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줘 ‘천오백(천덕구-오대리-백부장)’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대리 너무 귀엽다고 매 회차마다 말하면서 본거같아 ㅎㅎ 앞으로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