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사안은영) 불친절한드라마(약불호, 그치만 어떤의견이든환영)

뭔가 이해는 안되는데 재밌드라... 남주혁은 후아유때보고 첨인데 연기 늘은거보고 놀랐다 

나 지금 보고있는데 도대체 뭔 내용인지도 모르겠어.... ㅋㅋㅋㅋㅋ

?? 하다가 빠져들었는데 안은영 하드캐리로 재밌게봄

오히려 남주혁은 연기라고 할...부분이없어서 예전처럼 심하게 안튀는구나 싶은 연기

이경미 감독 스타일이랑 안 맞으면 노잼일걸 난 존잼으로 봤어

올해 나온 드라마중에 제일 좋았지만 시청자들에게 불친절하고 존나 마이웨이인 드라마인건 맞는거 같아 ㅋㅋㅋㅋㅋ
근데 난 이런 스타일의 드라마가 하나쯤은 있어줘서 고맙다고 생각해ㅋㅋㅋㅋ 너무...소중...

567톨이 말해준거처럼 뭔가 한드에서 못봤던 스타일인거같아!! 나도노잼은 전혀아니었고 잉???하면서 나름재밌게 본거같앜ㅋㅋㅋ 아쉬움이 약간 남을뿐 근데진짜 이렇게 좋아하는 토리들 있는걸보면 새로운 스타일을 만드는 소중한드라마인거같다

난 납득할 수 없는 부분들 애써 드라마니까,, 라고 생각하면서 넘기니까 볼만 하더라고 ..!! 그리고 은영쌤 연기가 너무 찰떡이라 다 보고 나서도 자꾸 생각나.., 어딘가에 은영쌤 진짜로 있을 것 같다 ㅠㅠ 다만 그 안전한 행복은 이해가 넘 안돼서 힘들었음.. 시즌2에서 잘 풀어줬음 좋겠다 나올진 모르겠지만..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