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식빵 굽는 남자' 육성재 불발… 다른 배우 논의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5일 일간스포츠에 "당초 육성재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려고 한 tvN 드라마 '식빵 굽는 남자' 편성 시기가 바뀌었다"고 밝혔다.
육성재가 주인공으로 내정됐으나 드라마 일정이 밀리며 하차했다. 상황이 어지러워지면서 제작 자체에 차질이 생겼고 계획대로인 7월께 방송이 어려워졌다. '식빵 굽는 남자' 자리는 '지정생존자'가 당겨지며 자연스레 채워졌다.
'식빵 굽는 남자'는 사람으로 변신할 수 있는 고양이와 집사인 자취생의 진실 반, 거짓 반의 동거 로맨스. 내 옆을 지키며 눈도 안 돌리고 나만 바라보는 고양이가 어느 날 인간으로, 남자로 변신한다는 설정에서 시작한다. 진짜 고양이가 아닌 한 남자와 묘한 이야기. 네이버 웹툰 '어서와'가 원작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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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불발" '식빵굽는 남자' 제작 진행 중..'SKY캐슬' 촬영진 합류
[OSEN=지민경 기자] 드라마 '식빵굽는 남자'가 제작은 정상 진행중이다.
5일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육성재의 출연이 불발된 것은 맞지만 제작은 그대로 진행 중"이라며 "현재 캐스팅에 한창이며 JTBC 'SKY 캐슬' 촬영진이 합류했다"고 밝혔다.
당초 육성재는 인간 남자로 변신하는 주인공 고양이 홍조 역을 제안 받았지만 최종 출연이 불발됐다.
한편 '식빵 굽는 남자'는 인간으로 변신할 수 있는 고양이와 집사인 자취생의 진실 반, 거짓 반의 동거 로맨스를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웹툰 '어서와'를 원작으로 하며,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내성적인 보스'의 주화미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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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기사 났는데 여기에 없어서 올려봄...
위에 하차 기사 먼저 뜨고 밑에 기사가 나중에 나옴...
아마 제작이 느려지면서 편성에서 밀리게 되자 스케줄상 육성재는 하차한 듯. 촬영진 합류한 게 기사로까지 나온 거 봐선 엎어진 건 아니라고 말하는 듯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