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아내) 동지톨들아 ㅋㅋㅋ

왜인지 모르게 흥미진진하면서
넘실거리는 클리셰와
억측과 궁예질로 극을 진행시키는
ㅋㅋㅋㅋㅋㅋ능력에 한탄을 하며
함께 버티는 동지톨들아

아니 우리 이거 왜봐??
딱히 챙겨보는건 아니고
걍 이 시간에 틀어놓긴 하는데
꼭 이걸 틀어놓는단말이지 ㅋㅋㅋ
근데 이 작가 원래 이래????

마지막에 수호가 멋지게 작전 성공해놓고

지금 저쪽도 멘붕왔을겁니다

하는데 나도 멘붕오더라고
대사가 너무 멋진작전후 나올 말이 아닌거야
멘붕이 오다니 ㅋㅋㅋㅋㅋㅋ

어쨌튼 찬이 똘이 난리난리 열흘을 끌다가
이번에피는 속도감이 나서 괜찮아진듯

이젠 본체들 연기도 살짝 놓고 보니까
뭐랄까 정극이나 사극이나 뭐 그런데서 보던
치열한 연기가 아니니까
엄청 내 맘이 가벼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