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하면서 눈물 글썽이다 보니 한 시간 끝났네.. 감정선 ㄹㅇ 섬세하게 잘 그려줬더라... 사실 민익이가 갈희 쉽게 용서하면 좀 밋밋할거 같았는데 처절하게 상처받은 표정으로 배신감 느끼는거 다 보여주니까 몰입이 싹되더라고 재밌었다... 오늘 이 회차를 구상하고 시작한 드라마라는 생각까지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