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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재경이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활약한다. 

22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재경은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의 주연급으로 캐스팅됐다.

김재경은 기획사 대표 베로니카 박 역을 맡는다. 극 중 정갈희의 전 직장 상사이자 도민익의 맞선 상대로, 임펙트있는 열연을 보여줄 계획이다. 주인공 도민익 역에는 김영광, 정갈희 역에 진기주가 출연할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앞서 '눈 먼 보스 길들이기'로 알려졌지만 '초면에 사랑합니다'로 제목을 확정지었다. 보이는 게 없어지고 나서야 비로소 사람을 제대로 보게 된 냉혈한 보스의 자아 찾기와 보스를 속여먹다 그를 사랑하게 된 비서의 로맨스를 담는 드라마다.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의 김아정 작가가 집필하며 '퍽', '딴따라', '이판사판' 등을 연출한 이광영 PD가 지휘한다. 내년 4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재경은 그룹 레인보우 출신으로 배우로 전향, 연기의 길을 꾸준히 걸어왔다. ‘몬스터’, ‘고결한 그대’, ‘마담 앙트완’,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신의 퀴즈 시즌4’, ‘우리가 만난 기적, '라이프 온 마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에서 절친한 지철(장혁)과 자신의 아버지를 둘러싼 의문의 신약 임상시험 사건을 파헤치는 차지우 역으로 활약 중이다. 이어 '초면에 사랑합니다'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0924777


  • tory_1 2018.11.22 09:3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6 14:52:40)
  • tory_2 2018.11.22 09:39

    라온마에서 연기 좋았는데 여기서도 잘하면 좋겠다

  • tory_3 2018.11.22 12:30
    2222 라온마에서 좋게 봐서~ 그리고 넘 이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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