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장소를 오해한 상대방 때문에
클럽 가다 말고 보스에게 이 사실을 알리러 간 갈희
-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네?
하지만 갈희의 분신같던 빨간 가디건이 아니라
갈희를 못 알아보는 민익
- 때로는 1분이 모든 것을 바꾼다.
순간, 나도 이 남자가 빼주는 의자에 앉고 싶어졌고,
평생가야 먹어보지 못할 아뮤즈부쉬의 맛이 궁금해졌다.
- 그리고, 알고 싶어졌다.
이 남자가 나 아닌 다른 여자한텐 어떻게 대하는지.
그때였다, 내 인생을 바꾼 1분은.
출처 나
갈희가 먼저 좋아하나봐... 옷 바뀌면 못 알아보는 설정이라 아쉽지만
그건 또 그거대로 짠내나게 생겼네 ㅠㅠㅠ
갈희야 그럼 안돼 하면서도 어제 엔딩 넘 좋았어 ㅠㅠㅠ
후회남 기다린다....찌통 너무 내취향이야...그때까지 존버 ㅋㅋㅋ
일주일중에 이것만 기다림 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