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멜로정통사극 너무좋아 ㅠㅠㅠ
신파적일 수도 있는데
이게 매력 ㅠㅠ
박 ㅅㅎ는 한복 무지 잘 어울리는구나...
문채원은 이마 똥-글하니 너무 이쁨 ㅠㅠ
아 그리고 공남 한복 너무 예뻐서ㅠㅠ
우와앙 ㅠㅠ이러면서 보고있다흑 ㅠㅠ
근데... 메이크업에 문젠가ㅋㅋ
다크서클 심해보이는거 넘 거슬렼ㅋㅋ
그리고 승유가 감정잡고
인상씀+눈 이글이글하면
너무 느끼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넌 웃어라 ㅠㅠ 웃는게 제일 이쁘다ㅠㅠ
근데도 스토리가 ㅠㅠㅠ
아흑 ㅠㅠ
찌통이다 ㅠㅠ
난 김종서수양
이 구도도 너무좋고..
이순재할아버지랑 김영철아저씨
사극딕션, 연기, 다 너무좋아 ㅠㅠ
여기 나오는 세조는,
어딘가 고급진데+잔인하고 야비한거
넘 좋아 ㅠㅠㅠㅠ!!!
세령이 지금 다시이렇게보니까
짠하기도하고 철없기도하고 ㅠㅠ
좀 세상물정모르는
순진한게....살짝 발암...ㅠ
지금 겨우 7회넘어가고 있는데
세령이 정체 모르는데 진짜 ㅠㅠ
2차 찌통각이다 ㅠㅠㅠ
이떄 너무 이뻐서 ㅠㅠ 그냥 연기도 그렇고ㅠㅠ 한복도 그렇고 다 너무 예뻐서
행복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승유가 이때 반한거겠지 ㅠㅠ 엉엉 너무이뻐 ㅠㅠ
공남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ㅋㅋㅋㅋㅋ .......
dvd 사두고도 봉인한 이 심정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쉬운점도 많지만, 그래도 잘 만든 사극이었어.
티저로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고 했는데, 그 말대로였고..(그래서 ost도)
한복은 고증에 안맞고, 가끔은 '어이쿠야..' 싶은 것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인상적인 장면에서 입은 것들은 예쁘더라.
종친으로 규방에서 곱게 자란 아가씨가 세상물정 모르고 순진한건 당연한거라서..
집안 몰래 말한번 타보는게 소원이고, 아버지는 뭐든 허허허 거리며 다 들어주고, 고민 없는 아가씨니까..
아빠가 뒤로 호박씨 까고 있었을줄 꿈이나 꿨겠어? 자신한테 세상 다시 없는 좋은 아버지인데..
그래서 방영당시 민폐얘기가 나올때 마음 아팠었어.
사실 알고서는 직진-직진만 하는게 좋았어.
ㅇㅇㅇㅇ.... 고증요륰ㅋㅋ
근데 그냥 퓨전사극이니까...ㅠㅠ 하면서 참고 보고있다 ㅠㅠ
나도 당시에 볼땐 그냥 사랑하게 내버려둬 ㅠㅠㅠ이런식이었는데
다시보면서 느끼는거라....(민폐느낌+)
똑부러지는 여주 좋아해서 그런가
아직까지는 우유부단한거 답답시령 ㅠㅠㅠ
수양이 왕되고나서는 세령이 대쪽같아서 좋아함ㅋㅋㅋ
김종서 수양으로 가벼울 수 있을 로맨스사극의 무게감을 잘 잡아줬고 이민우도 있고 개취로 주인공들 연기 아쉬웠는데 드라마가 빠져들게 해서 좋아졌었음 수양도 좀 새로워서 좋았고 브금 진짜 좋아했고 아끼는 드라마였는데ㅠㅠㅠㅠ
ㅠㅠㅠ엉엉 ㅠㅠㅠ
브금 기가막히더라 ㅋㅋㅋㅋㅋ
이민우는 너무 날티나서?ㅋㅋㅋ좀 혼자 오바떠는 느낌있긴햌ㅋㅋ 근데 캐릭터가 나중에 ㅠㅠㅠㅠㅠㅠ(눈물)
맞아 수양.... 진짜 인물해석 너무 잘해놨어
정치인인 수양말고도 아버지인 수양. 신선했어.....
이거 내 인생작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존잼탱이야ㅠㅠㅠㅠㅠㅠ
승유x세령도 존좋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