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톨 원래 클래식 좋아해서 유명한 몇몇곡은 알고 ㅋㅋㅋ
스캐에서 볼레로 레퀴엠 짜라투스트라 나올때 반가웠는데
12회에서 김주영이 케이보고와서는 슈베르트 마왕틀면서 몸을떠는데 연출력에 너무소름돋았다 ㅜㅜ
혜나가 죽는다는 스포 말고는 전혀 몰라서 혼자 추리해가며 보고있는데
아마도 맞을 김주영-케이와의 관계와 전체적인 스캐의 분위기와 너무 잘맞는거같아
드라마에서 클래식들으면서 지금처럼 소름돋은적은 진짜 처음이야 ㄷㄷㄷㄷㄷ
처음에 피아노 선율 들리는순간 머리가 띵해지면서 소름돋움...
줄거리는 진짜 막드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고급스럽고 수준높은 막드같아
아 이틀만에 12회까지봤는데 점점 볼게 줄어드는게 안타까울정도 ㅜㅜ
와..난 소문듣고 오늘까지 13화 달렸어.... 12회 다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