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배우 이경영이 tvN ‘막돼먹은 영애씨’ 열일곱번째 시즌에 전격 합류한다.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경영이 ‘막돼먹은 영애씨’에 출연한다. 낙원사의 새로운 사장으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촬영을 시작했고 이경영은 지난 시즌까지 보여줬던 기존의 악덕 사장이 아닌 새로운 캐릭터를 맡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07년 4월 첫 방송된 ‘막돼먹은 영애씨’는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이자 지난 10년여간 노처녀 이영애(김현숙 분)를 중심으로 직장인의 애환과 여성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 동안 ‘막돼먹은 영애씨’의 한 축을 담당했던 직장생활에서 사장님의 활약은 드라마의 재미를 좌지우지 할 정도로 중요했다. 시즌 초창기부터 아름다운 사람들의 사장으로 대독(대머리 독수리)으로 불리던 유형관 사장님(유형관 분)은 물론 영애씨와 결혼까지 골인했던 작은 사장님 이승준(이승준 분)에 이어 시즌 16을 앞두고 불미스러운 일로 하차했던 조사장 조덕제(조덕제 분)까지 다양한 사장 캐릭터가 활약했다.
무엇보다 지난시즌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이영애(김현숙 분)와 이승준이 우여곡절 끝에 결혼에 성공했기에 신혼생활은 물론 육아와 워킹맘의 이야기가 담아낼 시즌 17에서 새로운 사장으로 등장하는 이경영이 어떤 캐릭터를 맡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경영은 1987년 영화 ‘연산일기’로 데뷔, 30여 년 동안 배우 생활을 해왔다. 다수 드라마, 영화 등에 얼굴을 비친 그는 출연 영화만 100여 편이 넘을 만큼 다작했다. 특히 2015년에는 무려 10편의 출연작이 개봉하며 충무로 다작의 상징으로 꼽히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비밀의 숲’ ‘아르곤’ ‘미스트’ ‘나인룸’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으로 내비친 그가 ‘막돼먹은 영애씨’에선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7은 ‘톱스타 유백이’의 후속작으로 매주 금요일 편성됐다. 시즌 14부터 주2회 편성되며 미니시리즈 형식을 가져왔던 ‘막영애’는 다시 주1회로 편성, 내년 2월 방송 예정이다.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경영이 ‘막돼먹은 영애씨’에 출연한다. 낙원사의 새로운 사장으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촬영을 시작했고 이경영은 지난 시즌까지 보여줬던 기존의 악덕 사장이 아닌 새로운 캐릭터를 맡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07년 4월 첫 방송된 ‘막돼먹은 영애씨’는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이자 지난 10년여간 노처녀 이영애(김현숙 분)를 중심으로 직장인의 애환과 여성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 동안 ‘막돼먹은 영애씨’의 한 축을 담당했던 직장생활에서 사장님의 활약은 드라마의 재미를 좌지우지 할 정도로 중요했다. 시즌 초창기부터 아름다운 사람들의 사장으로 대독(대머리 독수리)으로 불리던 유형관 사장님(유형관 분)은 물론 영애씨와 결혼까지 골인했던 작은 사장님 이승준(이승준 분)에 이어 시즌 16을 앞두고 불미스러운 일로 하차했던 조사장 조덕제(조덕제 분)까지 다양한 사장 캐릭터가 활약했다.
무엇보다 지난시즌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이영애(김현숙 분)와 이승준이 우여곡절 끝에 결혼에 성공했기에 신혼생활은 물론 육아와 워킹맘의 이야기가 담아낼 시즌 17에서 새로운 사장으로 등장하는 이경영이 어떤 캐릭터를 맡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경영은 1987년 영화 ‘연산일기’로 데뷔, 30여 년 동안 배우 생활을 해왔다. 다수 드라마, 영화 등에 얼굴을 비친 그는 출연 영화만 100여 편이 넘을 만큼 다작했다. 특히 2015년에는 무려 10편의 출연작이 개봉하며 충무로 다작의 상징으로 꼽히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비밀의 숲’ ‘아르곤’ ‘미스트’ ‘나인룸’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으로 내비친 그가 ‘막돼먹은 영애씨’에선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7은 ‘톱스타 유백이’의 후속작으로 매주 금요일 편성됐다. 시즌 14부터 주2회 편성되며 미니시리즈 형식을 가져왔던 ‘막영애’는 다시 주1회로 편성, 내년 2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