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kdrama/64321285 (1차 정리)
https://www.dmitory.com/kdrama/65476574 (2차 정리)
우여곡절 끝에 5년만에 열한과 다시 만난 정상은 결혼을 준비 하지만
5년 전과 똑같이 강력하게 열한의 어머니가 반대한다.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던 풍상은 화상의 살려달라는 전화에 당장 서울로 달려가고
술취한 알콜중독 전남편한테 두들겨 맞은 화상이를 발견한다.
합의를 한다고 말하는 화상을 말리고 경찰서에서 끌고 나오지만 화상은 전남편에게 달려가
철장에서 찐한 키스를 보여주어 뒷목잡게 만든다.
그러는 동안 부인과 딸은 풍상을 기다리다 트럭을 얻어타고 서울로 오게되고
이 일이 너무 빡친 나머지 부인은 짐을 싸고 딸과 함께 친정 아버지 집으로 가버린다.
설상가상 화상은 정상의 시어머니 될분의 국밥집에가서 공갈협박을 하려다가 된통 욕을먹는다.
화가난 정상과 화상은 말싸움 하고 말리던 풍상이 양싸대기를 맞는다 ㅠㅠ
그러던 중 딸인 중이가 또 사고를 쳤다는 소식에 경찰서에 달려가게 되고
주동자가 누구냐는 질문에 다른 학생이 중이를 가리키자 바로 사과하는 풍상씨
CCTV를 돌려보니 중이는 협박에 의해 같이 있었을 뿐 훔치지는 않았기 때문에
본인을 믿어주지 않은 아빠에게 큰 배신감을 느낀다.
정상의 결혼식 당일 진상은 자신을 도박에 빠트린 놈에게 찾아가서 따지지만 쫒겨나고
화상은 행복해하는 정상을 보며 본인이 있으면 기분이 안좋을거라는 생각에 돌아간다.
그러던 중 엄마가 나타나 축의금을 몽땅 가져가버린다.
카센터까지 넘어가기 일보직전이라 풍상과 외상은 정상의 결혼식 도중 카센터로 달려오고
신랑쪽 가족도, 신부쪽 가족도 없이 결혼식은 진행된다.
정상쪽 의사 동료들은 보여주기식 결혼이라고 비난하며 정상은 이를 듣고 눈물의 결혼식을 진행한다.
다시만난 용필과 외상, 용필은 왜 잠수타냐고 따지지만
외상은 이유를 말하지 못한 채 기다려달라고 말한다.
형제들 뒤치닥거리하다가 장모님 제사를 못챙긴 풍상
부인한테 엄청 비난의 말을 듣게 되고....
간암 때문에 괴로워 하는데.....
외상은 지난번에 본인의 애를 임신했다고 찾아온 여자에게 1억을 달라는 요구를 듣고
조폭의 길에 들어설까 하다가 용필에게 돈을 빌려달라는 문자를 보낸다.
진상은 틈틈히;; 계속 본인을 망가트린놈을 관찰하면서 품안에 칼을 품고 복수를 준비중.....
그러던 중 정상의 축의금을 들고 튄 엄마가 뻔뻔하게 집에 찾아온다.
엄마를 발견한 풍상은 엄청나게 크게 화를내며 내쫒는다.
그도 그럴것이 진상이 대학 입학금 들고 튄거, 화상이 술집에 팔아먹은거, 어쩌다 집에있는 돈될만한거 다 훔쳐가고
저금통까지 뜯어갔던거, 외상이 합의금 가로채서 재활치료 못시킨거, 그래서 모든 꿈 접어버리게 만들고
집 나가서 안좋게 생활하게 만든게 다 엄마의 짓
애들에게 안까발리는 이유는 동생들 가슴속에 엄마라는 따뜻한 사람 간직하게 해주고 싶어서 안하는거라고 함
자신과 같은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함...
유일한 사이다 한컷
하지만 엄마는 다음날 외상을 찾아와 너 합의금 가로챈건 풍상이라고 말한다.
풍상이 때문에 너 야구선수 안된거라며 풍상의 욕을 하는 엄마.....(ㅅㅂ)
용필은 돈 5천을 준비해 외상에게 주며 이별을 고한다.
외상은 돈 때문에 사귄거 아니라고 자신은 진심이었다며 돈을 돌려주고 헤어진다.
그리고 풍상은 간 이식에 관해 가족들한테 얘기하려고 가족들을 모은다.
이 부분은 영상으로 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