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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가 부녀회장 찔렀을 때 피 묻은 ‘성모’상,

벽에 걸린 포스터나 책 표지로 계속 보여줬던

두얼굴의 사나이, 기묘한 동거

알면서도 아닐거라고 우리가 외면했던 메타포들 ㅠㅠ

공덕즈 영업했던 건 티비엔 아니여??

아니 공덕도 왜 이안이 성모 공덕이야

네이밍부터 미친 거 아니냐 ㅠㅠ
  • tory_1 2019.04.29 23:17

    처음부터 다 정해져있었구나 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외면한거였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2 2019.04.29 23:20

    이 메타포가 암시한느건 너무 대놓고 비극이니까!! 뭔가 나름 반전이 있을거라고 믿은거지 ................

    여기 왜 영업을 로맨스로 한겨? 그게 더 화나 ㅠㅠㅠㅠ

  • W 2019.04.29 23:20
    이제와서 보니 아주 대놓고 떠먹여준거나 다름 없었어 ㅠㅠ 생각할 수록 어이없다
  • tory_4 2019.04.29 23:26

    나는 초반부터 성모 의심하면서 보기는 했는데 

    에이 아니겠지, 감독 의도라고 생각했거든 ㅋㅋㅋ 

    그런 감정 유도하는 장난질에 낚시일꺼라고..

    근데 그게 진짜고 내가 그냥 현실부정한게 됨 ㅋㅋㅋㅋㅋㅋ

    틀린거여도 되니까 다시 돌려놔ㅠ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5 2019.04.30 06:30

    아니 너무 대놓고 보여주니까 아닌줄 알았지 씨발놈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6 2019.04.30 16:4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0/27 13: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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