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전엔 선호와 방원이 마음의 상처나 재능이나 성격도
너무 비슷해서 둘이 함께라면 우주정복;;도 할 수 있을 거 같았는데
어제 14회에서 방원이 휘, 희재무리를 구해주며
그들을 조력자로 얻는 장면과
선호가 폭군인 여진족 족장 죽이고 여진족들
마음 얻는 장면이 교차로 나오는 거 보면서
아.. 저래서 오히려 둘은 같이 할 수 없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
둘이 결이 비슷하다는 건 둘 다 타고나길 지도자일 수 있다는 거고
한 나라에 왕이 둘일 수는 없으니까...
12회에서부터 선호가 방원에게 말까기 시작하고
13회-14회에 걸쳐서도 방원과 방간을
한 나라의 대군이 아니라
그저 죽여야 할 적, 혹은 제 밑으로 이용하려 하는 거나
왕인 성계조차 선호에게 이용할 존재일 뿐이라는 거나
이 모든 게 버림받은 자의 반발이라기보다
14회에서의 선호는
태생적으로 누구 밑에 있을 수 없는 인물인 것처럼 느껴졌다고 해야 하나?
여진족 족장으로서 제대로 군림하고 있다는 게 보여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뭔가 그런 느낌이었어.
선호와 방원은 결이 같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군림하는 게 어울리는 자들이라
오히려 함께 하는 게 힘든 건가... 하는.
너무 비슷해서 둘이 함께라면 우주정복;;도 할 수 있을 거 같았는데
어제 14회에서 방원이 휘, 희재무리를 구해주며
그들을 조력자로 얻는 장면과
선호가 폭군인 여진족 족장 죽이고 여진족들
마음 얻는 장면이 교차로 나오는 거 보면서
아.. 저래서 오히려 둘은 같이 할 수 없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
둘이 결이 비슷하다는 건 둘 다 타고나길 지도자일 수 있다는 거고
한 나라에 왕이 둘일 수는 없으니까...
12회에서부터 선호가 방원에게 말까기 시작하고
13회-14회에 걸쳐서도 방원과 방간을
한 나라의 대군이 아니라
그저 죽여야 할 적, 혹은 제 밑으로 이용하려 하는 거나
왕인 성계조차 선호에게 이용할 존재일 뿐이라는 거나
이 모든 게 버림받은 자의 반발이라기보다
14회에서의 선호는
태생적으로 누구 밑에 있을 수 없는 인물인 것처럼 느껴졌다고 해야 하나?
여진족 족장으로서 제대로 군림하고 있다는 게 보여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뭔가 그런 느낌이었어.
선호와 방원은 결이 같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군림하는 게 어울리는 자들이라
오히려 함께 하는 게 힘든 건가... 하는.
ㅇㅇ 그런듯 이방원은 선호를 알아본거같아 잰 나를 닮아서 키우면 나중에 나를 잡아먹겠구나....라고 생각했나 싶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