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AOA 설현이 3년 반 만에 드라마로 컴백한다.
2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설현은 JTBC 대형 액션 사극 '나의 나라' 여주인공 출연이 유력한 상태다.
'나의 나라'는 고려말과 조선시대 초기를 배경으로 한 액션 사극이다. 자신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
설현은 어려서부터 권력과 정보를 아우르는 정보 집단인 이화루의 차기 행수로 키워진 '한희재' 역할을 제안받았다. 한희재는 총명하고 무예실력까지 겸비한 인물로, 설현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설현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15년 방송된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
앞서 '나의 나라'는 배우 양세종과 우도환이 출연을 확정지어 한 차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양세종은 무사 '서휘' 역에 캐스팅됐다. 이성계의 휘하로 북방을 호령했던 장수 서검의 아들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인물이다. 양세종이 시궁창 같은 일상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매력적인 인물을 어떤 색깔로 표현할지 기대가 모인다.
우도환은 집안과 계급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관이 되려는 '남선호' 역을 맡는다. 남선호는 명망 높은 집안의 차남이지만 어머니가 노비 출신이라 족보에도 오르지 못한 서얼의 아픔을 지니고 있다.
대세 남녀의 만남으로 캐스팅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나의 나라'는 2019년 하반기 JTBC에서 방송된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1079795
어이쿠..... 셋다 호감이긴한데 연기는 누가하나...
조연이 되게 연기 잘하시는 분으로 들어가시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