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나라) 선호한테 너무하다..

확실히 연이 죽기 전까지는 그냥 아끼는 동생정도로만 생각한것 같긴해.. 근데 휘가 군역으로 끌려가고 연이가 기억 잃으면서 선호집에서 살때, 항상 연이가 선호를 챙겨주고 또 선호는 연이 걱정하고 신경쓰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스며든게 아닌가 싶어! 선호도 연이가 자기 좋아하는거 알았으니 더 애틋하지 않았을까 싶고.. 그래도 희재말고 연이랑 서사가 더 많았으면 좋았을것 같긴하다

작가피셜 찐사랑이었고 이미 죽기전에도 선호가 모든걸 내던지고 연이랑 떠나기로 한거, 연이 다쳤다고 자기 죽기직전까지갔는데 신경안쓴거 등등 이미 그때도 연이위주였음 둘만보면 이해감ㅋㅋㅋㅋ 다만 나의나라가 럽라위주가 아니다보니 깊게 못그린건 있지

선호가 마지막에 연이한테 그리웠다고 말하면서 죽잖아 진짜 당연히 옆에 있을땐 모르다가 죽고나서 깨달은게 아닐까 싶어 나도 ㅜㅜ 그리고 둘이 너무 잘어울리고 연이 죽고나서 선호서사가 너무 좋아서.. 연이 죽기전에 둘 서사를 좀 더 써줬으면 좋았겠다 싶더라 ㅜ.. 그냥 선호가 희재한테 끌렸던 내용만 없어도 더 괜찮았을것같기도 하고

맞아... 외로운 선호라서 더 마음이가더라 죽을때까지 연이만 그리워한것도 안타깝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