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존나 재밌었다ㅜㅜㅋㅋㅋ
몰입도 개쩔고ㅠㅠㅠㅠ
나이제가 자기엄마 수술도 못받게하고
인생 조진 사람이 이재준인거 알았을때
연기 미쳤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드라마덕분에 별별 몰랐던 병 알아감;ㅋㅋㅋㅋㅋㅋ
판코니 빈혈, 헌팅턴 무도증 .....
보니까 헌팅턴병은 유전병인데
현재로선 발병된걸 알수만있지 치료법이 없는 불치병이래
게다가 이 유전자를 하나라도 가지고있으면 반드시 죽는 치사유전이라고 함ㄷㄷㄷ
발병 시기는 보통 30대이후고 그 전까진 정상인과 다를바 없다는것도 소오름...ㄷㄷㄷ
어떻게 이렇게 캐릭터에 딱 맞는 병을 찾았지?ㄷㄷㄷㄷㄷㄷ
후반에 선민식 뒷자리에 이재준 앉아있다가
선민식 집에 '수의'가 배달됐다는것도 소름돋았고;;
선민식이 이재준 따라나가려다가
돌아서는 연출도 개쩔더라ㄷㄷㄷㄷㄷㄷ
닥터프리즈너 보면서 매회마다 연출 박수침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감독님 연출로 예술하셔ㅜㅜㅜㅜㅋㅋㅋ
이제 끝나는 날 정말 얼마안남았는데
볼때마다 한회한회 지나가는게 아쉽다ㅠㅠㅠㅠㅠㅠ
마지막까지 나이제 하고싶은거 다하고 다이기자!!!!
(글구 연말에 작감배 상 많이받았으면ㅜㅜㅋㅋㅋ)
진짜 너무 재밌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