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극본 서권기·연출 황인혁)가 내년 3월 KBS 수목극으로 편성돼 방송될 예정이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 병원에서 축출된 후 교도소 의료과에 지원한 의사가 남다른 의술을 바탕으로 인맥을 넓힌 후 자신을 자른 병원에 복수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 남궁민은 응급의학센터의 에이스에서 교도소 의료과의 실세로 자리매김하는 주인공 나이제 역을 맡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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