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희, 최시우 모자는 말할것도 없고 시우로 갈아탄 구썸녀 진아까지
남주 남진이 간만 쏙 빼먹고 버리고 회사 차지하려고 아주 티나게 작당들을 해대는데
남진이 얘는 말로만 저 사람들한테 본때를 보여줄겁니다!!! 해놓고
결국엔
-에이~ 그 사람들이 그정도까지야 하겠어요 ㅎㅎㅎ
-이쯤해두면 그 사람들도 느끼는게 있겠죠ㅎㅎㅎㅎ
이러고 있으니
남주 착하다 못해 멍청하다면서
한탄하고 답답해하는 여주 승주 심정이 이해가 감 ㅋㅋㅋㅋㅋ
이지경에 와서도 최시우나 진아나 남진이한테 미안한 마음 1도 없어보이구요?
최시우는 양심도 없는 새끼가 남진이가 지한테 간주려고 검사받으면
그간 지가 그렇게 괴롭혔는데도 선뜻 간 이식 해주려고 하는 모습 보면서 좀 미안해서라도 개과천선할줄 알았는데
남진이한테 간 빼먹고 다시 복귀해서 회사 차지할 궁리만 하고 있고
진아는 솔직히 지가 양심이 있으면 남진이 앞에 두번다시 나타나질 말아야 하는데
최수희랑 최시우가 간만 빼먹고 남진이 버릴려고 하고 있는데 그거 다 알면서도 모른척하고
옛날부터 남진이 호구 취급하던 버릇 어디 안갔는지 남진이한테 지 새남친에게 간좀 이식해달라하고 ㅋㅋㅋㅋ
진짜 양심이 바닥에도 없는 인간들 투성이인데
남진이는 "그래도 사람은 살려야죠....간 검사 할게요...줄수있으면 간도 줄거구요..."이러고 있고
남주 친한 형이라는 인간은 최수희한테 "선녀님 ㅎㅎㅎ헤헤ㅎㅎㅎ선녀님 개과천선하신거 진짜군요ㅎㅎ헤헤헤ㅎㅎ"
이러고 있으니 승주가 빡이 쳐요 안쳐요.........
최수희가 그냥 악녀도 아니고 남진이 친모라서
큰 복수는 안하고 결국 모든걸 용서하는 전개로 가려고 이러는거 같은데
진짜 맨날 악역은 주인공 엿먹이고 괴롭힐대로 다 괴롭혀놓고
주인공은 호탕하게 모든걸 다 용서해주고 이해해주는 전개로 가려는거 개빡쳐...
그나마 남진이가 자기 친아들인거 이제 최수희가 알아버려서 또 복장 뒤집어지게 하는 작당은 안부릴것 같긴 한데
그걸로 그냥 남진이가 또 모든걸 이해하고 악역들은 별다른 벌도 안받고 다같이 하하호호로 끝날것 같아서 빡침 ㅋㅋㅋㅋㅋㅋㅋ
허변호사가 남주롤인듯ㅋㅋㅋㅋㅋ 이 드라마의 유일한 사이다 ㅋㅋ
남진인 사람이 좋다를 넘어서 모자라 보일지경이고
진아 하는 꼴 보면 최수희랑 영혼의 쌍둥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