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 한폭의 동양화 그 자체다.
바닷가씬에서부터 내내 그렁거리던 두 눈빛이 결국 키스하면서 동시에 흘러내리는거 보고
진심 감탄했어.
인생케미를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좋다.
하선이는 늘 약조를 하면 지키는구나 ㅋ
어떤 일이건 함께 나누자고 하고선 소운이한테 자신의 약한 모습을 감추려하기보다 솔직하게 털어놓고
이 말을 들은 소운이는 늘 곁에 있겠노라 하네 ㅋ
상소 읽는 장면은 구몬학습 잘 따라오는 댕댕이 아들래미 보는 엄마냐는 ㅋㅋ
출처: 트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