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에서 하선이와 소운이가 살아가고 있을 것 같고 그러네...
광대로 다시 돌아간 하선이가 따뜻한 봄날 들꽃을 엮어 만든 화관을 소운이 머리에 씌워주고...
이벤트처럼 중전에 대한 훈훈한 일화를 직접 시연한다던가..
그런 모습을 보고 웃는 소운이라던가...
해피엔딩이라며 땅땅!! 했는데도 왜이리 아련한지 몰라.
그래도 두 배우 기사가 아직도 올라와서 읽으면서 웃고 그런다 ㅋ
1화부터 다시 복습해야지.
소설집도 궁금한데 뒷이야기도 다뤄주면 좋겠다.
왕남없는 월요일..방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