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랑 어제 새벽에 정주행했는데
진짜 여운 길게 남을 것 같아
마지막에 준하가 혜자 안아주면서 이제 어디가지말고 함께 있자고 할 때
수고했다는 듯이 토닥거려줄 때
너무 가슴 아프더라
가끔씩 삶이 힘겨울 때 혜자가 마지막으로 한 말 기억하면서
지금을 망치지말고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려고
OST인 The Sense Waltz 들을 때 마다 눈물 나
https://youtu.be/HzPZCqZFGgk
마지막으로 마지막 해변 씬 두고 갈게
혜자 준하야 그 곳에선 행복해야돼
https://img.dmitory.com/img/201905/5Gw/Ii2/5GwIi27cc0cWSAE22IwWww.jpg
이거 찌통 언제쯤 사라져 ㅋㅋㅋㅋㅋ ㅠㅠㅠ 자꾸 생각나
특히 혜자가 좋아했던 노을볼 때마다 떠올라.. 진짜 인생드라마가 돼버렸나봐
나중에 나도 더 늙기전에 오로라 보러 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