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O45692bh/status/1097874518293397505
3화때 안울고있었는데 이장면에서 눈물나오더라
이 드라마가 가족을 다루는 방식도, 애틋한 사랑을 다루는 방식도, 할머니들을 다루는 방식도, 낮은곳에서 사는 동네사람들을 다루는 방식도 다 좋지만
여자들의 우정을 다루는 방식도 좋은거같아. 가족과 연인으로는 대체할 수 없는 영역에서 나를 온전히 알고있는 친구들.
보잘것 없이 살아가지만 끈끈하고 재미있게 지내는 이 친구들 우정 보는것도 이 드라마에서 되게 좋아하는 요소중 하나 ㅠㅠ
나도 친구들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