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30초부터
아.. 이거 전까지는 계속 웃으면서 보다가 여기서 심장이 철렁했음 ㅠㅠ
공개적으로 전남편이 저러는거 때문에 그런게 아니라
도혜가 그때 어떤심정으로 저랬을까 생각이 드니까 너무 막막함 ㅠㅠㅠㅠ
"실수는 너 엿먹일라고 사고친 나한테 해당되는거지"
그 실수 때문에 얼마나 마음고생했을까 생각하면 맴찢 ㅠㅠㅠ
요근래 가장 재미있게 본 드라마였어. 전소민 연기 잘해. 그리고 남자 배우들도 잘받쳐주더라.
또 빼는거 없어서 좋았다. ㅋㅋㅋ
전소민 연기 잘하더라 특히 감정씬이 너무 와닿았어... 저 장면도 그렇고 그 오선생님? 그분 앞에서 울컥하던것도 ㅠㅠㅠ 거기다 남주들이랑 조연들까지 다들 구멍없이 너무 잘해줘서 더 재밌었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