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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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저스티스'가 드라마로 리메이크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3일 일간스포츠에 "2017년 3월 첫 연재된 장호 작가의 '저스티스'가 내년 KBS 2TV에서 드라마 '이너 서클(Inner Circle)'로 방송된다"고 말했다.

'이너 서클'은 부당한 권력과 돈에 의해 가족을 잃은 변호사가 불타는 복수의 욕망 때문에 악마 같은 남자와 거래를 하면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 고위층의 쓰레기 같은 사건들을 해결해 주는 대가로 변호사의 인생은 점점 더 큰 힘을 갖게 되고 쾌락적으로 변해간다. 애초에 동생의 복수를 하겠다는 욕망보다 더 크고 화려한 욕망을 �i게 되며 그러다 전 연인과 맞붙게 된 법정에서 꽃다운 아이들이 연쇄적으로 실종되는 사건에 휘말리면서 자신이 진정 원하는 욕망이 무엇인지 처절하게 고뇌하고 되돌아보며 삶의 가치가 변화되는 이야기다.

2016년 '한 여름의 꿈'을 연출한 조웅PD가 메가폰을 들고 '발칙하게 고고' 정찬미 작가가 대본을 쓴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 tory_1 2018.09.03 19:42
    발칙고고에서 거르면 되는건가
  • tory_2 2018.09.03 19:47
    발칙하게 고고 재밌었는데.....
  • tory_3 2018.09.04 06:24
    오!! 나 이거 원작 재밌게 봤어!!!!
    사실 부패한 남변호사와 정의로운 여검사가 흔한 설정이라, 주변인물들 포함해서 얼마나 캐스팅을 잘할지가 관건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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