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도 도대체 어떻게 끝나는지 볼 생각에 보긴 하는데 빙의수사물인줄 알았더니 연애물이여. 처음에는 영끼리 끌려서 그러는가보다하긴 했는데 왜저렇게 절절해진건지. 황대두는 너무 강하고 다 죽이고. 끌고 갈 내용이 부족한 건지 중간중간마다 필요없는 씬들 잔뜩 넣더니 지금 다 죽이고. 에효효...
나는 이거 도대체 작가가 어떻게 수습하나 궁금해서 본방사수중임ㅋㅋㅋ
각본이나 대사는 어린이 드라마 수준이고 (연정훈 죽을때 장면 내 웃음버튼ㅠㅠㅋㅋㅋ)초기 설정들 벌여놓기만 하고 전혀 활용을 못하더더라
사형수 귀신이 갑자기 겁나쎈 전지전능한 끝판왕 된것도 웃기고 무뜬금 전원몰살ㅋㅋㅋ
그리고 송새벽이 연기하는 캐 너무 비호감인데 여주랑 둘이 또 얼마나 세기의 사랑하며 염병떨지 궁금해서 지켜보는중.
손더게때는 각본이 아쉽다생각했는데 프리스트 보고선 손더게 올려치기하며 프리스트 망작취급했거든? 근데 빙의에 비하니까 프리스트는 수작임.
빙의땜에 오씨엔에서 더 이상 퇴마물 안 하면 어째ㅠㅠ
진짜 대환장
보면서 이거 답있나..? 싶었어
나까지 무기력해지는 기분;;
송새벽 이상한 할아버지 목소리내면서 한숨 쉬는거 왜저래 싶었는데 이해감 ㅋㅋㅋ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