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배 살인마라니...
그나마 이성재가 의사였을 때는 엘리트 살인마라는 느낌이라도 있긴 했지
할배로 변하고 살인하고 다니니까 더 소름돋아..
길에서 부딪쳤다고 죽이고 물어본다고 죽이고 진짜 싸이코 같아서 너무 소름돋음
진짜 주변에 저런 할배 있을거같아서..
진심으로 매력은 없는데 무섭기만 한..
차라리 훨씬 어리게 변했다면 더 좋았을 걸..싶더라
그러고보니 남주도 무매력, 여주도 무매력, 악역도 무매력.. 드라마가 전체적으로 무매력인데
이시언캐만 이시언이 잘 살리는지 좋더라..ㅋㅋ
난 그냥 주연 조연 어느하나 몰입 안되는 거 같아. 처음에 차민이 죽였다 살렸을 때 빼곤 지금은 뭐 감정적으로나 뭐로나 시청자가 주인공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기회조차 안주고 있다고 생각해 드라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