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entertain.naver.com/read?oid=018&aid=0004244868
- ‘광기어린, 신들린, 미친’ 과 같은 평가를 받고 있다.
◇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이다. (웃음) 늘 이성적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니 두려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 우는 연기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 제가 어떤 작품을 보면서는 정말 잘 운다. 다큐멘터리나 영화, 공연을 보면서는 쉽게 울기도 하는데 일상생활에서 눈물이 거의 없다. 그래서 우는 연기가 자신없기도 했다. 학창시절 한 연기수업에서는 화를 못내고 울지를 못해서 F를 받은적도 있었는데 요즘 호평을 주시니 놀랍다 (웃음). 사실 우는 연기는 아직도 부담스럽다. 눈물이 흘리는게 문제가 아니다. ‘연기하는 사람’이 아니라 ‘보는 사람’이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것이 ‘우는 연기’라고 생각한다. 연기하는 사람이 쉽게 눈물을 흘려버리면 보는 사람의 슬픔을 콘트롤하지 못한다.
오늘 올라온 인터뷰들 읽어보는데 정말 연기에 대한 철학이 딱 잡혀있는 배우다 싶었음. 화평이 캐릭터 해석에 대한 것도 그렇고 눈물 연기에 대한 것도 그렇고 왜 연기를 그렇게 무섭도록 잘하는지 이해가 되는 인터뷰랄까.... 다음 작품도 챙겨볼게 화평아ㅠㅠㅠㅠㅠ
- ‘광기어린, 신들린, 미친’ 과 같은 평가를 받고 있다.
◇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이다. (웃음) 늘 이성적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니 두려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 우는 연기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 제가 어떤 작품을 보면서는 정말 잘 운다. 다큐멘터리나 영화, 공연을 보면서는 쉽게 울기도 하는데 일상생활에서 눈물이 거의 없다. 그래서 우는 연기가 자신없기도 했다. 학창시절 한 연기수업에서는 화를 못내고 울지를 못해서 F를 받은적도 있었는데 요즘 호평을 주시니 놀랍다 (웃음). 사실 우는 연기는 아직도 부담스럽다. 눈물이 흘리는게 문제가 아니다. ‘연기하는 사람’이 아니라 ‘보는 사람’이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것이 ‘우는 연기’라고 생각한다. 연기하는 사람이 쉽게 눈물을 흘려버리면 보는 사람의 슬픔을 콘트롤하지 못한다.
오늘 올라온 인터뷰들 읽어보는데 정말 연기에 대한 철학이 딱 잡혀있는 배우다 싶었음. 화평이 캐릭터 해석에 대한 것도 그렇고 눈물 연기에 대한 것도 그렇고 왜 연기를 그렇게 무섭도록 잘하는지 이해가 되는 인터뷰랄까.... 다음 작품도 챙겨볼게 화평아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