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오후 무언가가 그리워서 길을 떠난 나는 걷고, 걷고 또 걷고 부딪히고, 부딪히고 또 부딪히다가 진강이에게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숨을 쉬기 시작했습니다. 왔다. 응, 왔다. 평상에 나란히 있는거 달달하고 애틋했는데 이제 내 눈물버튼 됐다 ㅜㅜ 벌써 끝난지 일주일 지났네.... 무강이들 편안하게 지내는 에필로그 한편 있었으면 좋겠다...ㅜ 출처 일억별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