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안본 가장 큰 이유는 원작 결말을 알아서였어...
기무라타쿠야 껍데기여도 근친한거로는...
진짜 토할것 같이 역겨워서;;;
(모럴적 부분이 좀 보수적이라 그래ㅠㅠ)
결말을 아니까 1도 못보겠는거야ㅜㅜㅜㅜ
근데 결말난거 보니까,
남매같이 자란... 뭐 그런 사이고 쌩판 남이라고하니까...
볼만 하겠다 싶어지는데ㅋㅋㅋㅋ
나톨은 발연기 엄청싫어하고,
가는 귀가 먹어서 딕션 구린것도 잘 못견뎌해ㅜㅜ
그리고 남캐보단 여캐쪽에 감정이입을 많이하고
관계의 서사가 잘 쌓여서 캐릭터의 상황이
리뷰 등의 부연설명없이 이해 쏙쏙 되는걸 좋아함.
개나준 개연성은 김순옥 정도 되야 다~~ 놓고 보거든ㅋㅋㅋㅋ(임성한은 ㄴㄴ)
이런 톨이라면 볼만할거같아??
개연성은 합격점.
스토리는 원작알고 본 톨인데도 내기준 좋았음ㅋ
연기도 솔직히 튀는거 없이 좋았어
*서인국은 연기 잘하는 거 알고 있었고
오히려 정소민이 연길 이렇게 잘했나? 싶어질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