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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경CP는 "제작진도 그런 점을 우려 안 한 건 아닌데 하다 보니까 작가님께 고맙다"며 "객관적인 기준에서는 그런 지점이 분명 있는데 김사경 작가가 이 시장에서 왜 살아남았는지 그 특장점을 알겠다. 인물의 감정에 솔직하고 정공법으로 속도감 있는 전개로 나가는 장점이 있다. 속도감이 있으면서도 인물 감정도 챙겨간다. 그리고 드라마마다 다 색깔이 다르다. 전작 '같이 살래요'와는 결이 또 다르다. 시청자들이 그렇게 이해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2049 시청층을 더 적극적으로 끌어들이려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지난 1월13일 방송된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강수일(최수종 분)과 김도란(유이 분)의 부녀 관계가 들통난 뒤 집에서 오은영(차화연 분)에 의해 맨몸으로 쫓겨나는 김도란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극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여기에 태풍(송원석 분), 동원(강두 분)이 새 인물로 투입되면서 이들의 등장이 극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쏟아지고 있는 상황. 현재 78회 대본까지 나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황CP는 향후 스토리를 예고했다.

황CP는 "지금까지 나왔던 것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사건이 많다"고 말문을 연 뒤 "단순히 사건이 많은게 아니라 감정의 소용돌이가 몰려올 것이다. 새로운 멜로 라인도 있다. 그러나 그게 본질은 아니고 지금은 밝힐 수 없는 새로운 국면들이 펼쳐질 것이다"며 "상황이나 국면도 그렇지만 인물들의 감정이 더 절절해진다. 그렇게 얘기하면 드라마가 무거워질 수 있지 않겠냐, 우울해지지 않겠냐 하는데 김사경 작가의 특장점이 바로 그거다. 우울한 가운데에서도 웃음을 짚어내고 밝음을 찾아내는 능력이 있는 작가다. 적절히 조화해 드라마가 한층 더 재밌어질 것이다"고 귀띔했다. 이어 "제일 중요한 건 감정의 후폭풍이다. 시청자들을 감정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을 것이다"고 강조해 궁금증을 높였다.

그렇다면 김도란을 끊임없이 괴롭혔던 오은영(차화연 분) 소양자(임예진 분) 등은 변할까. 황CP는 "사람이 쉽게 변하겠나"라면서도 "소양자가 계속 도란이를 괴롭히기만 했는데 어떻게 보면 이제 앞으로 제대로 어머니 역할을 하려고 한다. 그런게 드라마가 무거워질 수 있는 걸 밝게 해줄 수 있는 재료가 될 수 있다. 지금까지 3분의1 악역을 맡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양자는 액션이 워낙 크고 머리보다 몸이 움직이는 인물이라 여러가지 상황을 만들 것이다. 도란이의 생물학적 친모는 아니지만 어찌됐든 남은 기간동안 기른 엄마로서 제자리를 찾아가지 않을까 싶다. 물론 그러면서 크고 작은 사고는 치겠지만"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현재 78회 대본까지 나왔다는 황의경CP는 "거의 5분의 4까지 왔다고 볼 수 있는데 끝까지 잘 가서 평균 40% 목표를 이루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인기 절정의 '하나뿐인 내편'은 연장 방송이 확실시되고 있다. 날짜로는 3일, 횟수로는 6회 연장을 두고 배우들과 합의, 스케줄을 조절 중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read?oid=609&aid=0000046926
  • tory_1 2019.01.27 21: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0/18 16:27:22)
  • tory_3 2019.01.27 22:0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8/09 19:38:35)
  • tory_2 2019.01.27 21:58
    한달남았는데요...아 연장 되었구나
    저거 연장되어도 못풀거같은데....
  • tory_4 2019.01.27 22:0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2/22 09:26:02)
  • tory_5 2019.01.27 22:23

    차화연만 고통받는 전개 같은데...

  • tory_6 2019.01.27 23:08
    연장하지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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