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영이 안타까워서 이해해보려고 해도 사월이한테 하는 짓 보면 가증스러워서 이해할 수가 없음
그래 어릴 때 지영이 놔두고 가려고 했던 거는 도영이도 너무 어렸으니까, 너무 힘들었으니까 홧김에 그런거라고 이해할 수 있었음 그리고 정신차리고 죄책감에 지영이 다시 데리러 가기도 했고...
근데 성인돼서 하는 행동 보니까 얘가 죄책감을 느끼면서 살기는 했나 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보다도 악착같이 사월이가 지영이인거 모르게 하려고 일말의 죄책감이나 망설임도 없이 일을 꾸미고(재수사 접수 안함, 실종아동전단지 빼돌림, 부모찾기 방송 안내보내려고 하기, 사월이가 물어봤을때 모른척하기, 부모님이랑 최대한 안마주치게 하려고 핑계대기, 가짜딸인거 알면서도 입다물고 있기, 유전자검사 조작하기 등등) 그러면서도 본인은 세상 가련한척 온 세상 힘듦 다 짊어지고 사는척 하는거 보면 가증스럽고 부모님이 바로 앞에 있는데도 모르고 살아가는 사월이가 너무 불쌍함
웃긴게 도영이는 사월이의 가족부터 모든 인생을 다 뺏기게 만들었으면서 본인은 하나도 안뺏기려고 발악을 한다는점임ㅋㅋㅋㅋㅋㅋㅋ
그중에서도 제일 헛웃음 낫던게 준세 이용해서 사월이한테 상처준거임 이 장면에서 도영이 뺨 한대만 때리고 싶더라ㅋㅋㅋ 사월이 상처받는 표정 실시간으로 구경하면서도 만족을 못했는지 계속 준세한테 다정하게 굴면서 사월이 반응 살피는게 정말....못됐음
부모없이 살면서 서러웠을 순간 많았을 사월이가 구김없고 바르게 커서 더 대비됨
그리고 내 기억으로는 동우가 신도영 좋아하게 되는걸로 알고있는데 도영이 이해하니 뭐니 염병떨꺼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열불남ㅎ
도영이 인생 불쌍한건 알겠는데 역지사지를 못하니까 점점 불쌍하지도 않음 다 자업자득 같아 보여
드라마 본방 볼 때도 사월이한테 더 마음이 쓰였었는데 다시보니까 왜 그랬는지 알겠음
+ 짜증나서 몇마디만 더 덧붙일래 도영이가 화풀이 해야할 상대는 지영이가 아닌 본인 엄마임, 엄마앞에서는 아무리 개무시를 당해도 찍소리를 못하다가 지영이한테 화풀이를 하니 본인보다 만만한 상대 괴롭히는 것밖에 더 되겠음? 부모한테서 독립할 수 있는 경제적 여유가 되는 지금까지도 본인 인생이 그렇게 된데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엄마한테는 입안에 혀처럼 구니까 어이가 없음
그래 어릴 때 지영이 놔두고 가려고 했던 거는 도영이도 너무 어렸으니까, 너무 힘들었으니까 홧김에 그런거라고 이해할 수 있었음 그리고 정신차리고 죄책감에 지영이 다시 데리러 가기도 했고...
근데 성인돼서 하는 행동 보니까 얘가 죄책감을 느끼면서 살기는 했나 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보다도 악착같이 사월이가 지영이인거 모르게 하려고 일말의 죄책감이나 망설임도 없이 일을 꾸미고(재수사 접수 안함, 실종아동전단지 빼돌림, 부모찾기 방송 안내보내려고 하기, 사월이가 물어봤을때 모른척하기, 부모님이랑 최대한 안마주치게 하려고 핑계대기, 가짜딸인거 알면서도 입다물고 있기, 유전자검사 조작하기 등등) 그러면서도 본인은 세상 가련한척 온 세상 힘듦 다 짊어지고 사는척 하는거 보면 가증스럽고 부모님이 바로 앞에 있는데도 모르고 살아가는 사월이가 너무 불쌍함
웃긴게 도영이는 사월이의 가족부터 모든 인생을 다 뺏기게 만들었으면서 본인은 하나도 안뺏기려고 발악을 한다는점임ㅋㅋㅋㅋㅋㅋㅋ
그중에서도 제일 헛웃음 낫던게 준세 이용해서 사월이한테 상처준거임 이 장면에서 도영이 뺨 한대만 때리고 싶더라ㅋㅋㅋ 사월이 상처받는 표정 실시간으로 구경하면서도 만족을 못했는지 계속 준세한테 다정하게 굴면서 사월이 반응 살피는게 정말....못됐음
부모없이 살면서 서러웠을 순간 많았을 사월이가 구김없고 바르게 커서 더 대비됨
그리고 내 기억으로는 동우가 신도영 좋아하게 되는걸로 알고있는데 도영이 이해하니 뭐니 염병떨꺼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열불남ㅎ
도영이 인생 불쌍한건 알겠는데 역지사지를 못하니까 점점 불쌍하지도 않음 다 자업자득 같아 보여
드라마 본방 볼 때도 사월이한테 더 마음이 쓰였었는데 다시보니까 왜 그랬는지 알겠음
+ 짜증나서 몇마디만 더 덧붙일래 도영이가 화풀이 해야할 상대는 지영이가 아닌 본인 엄마임, 엄마앞에서는 아무리 개무시를 당해도 찍소리를 못하다가 지영이한테 화풀이를 하니 본인보다 만만한 상대 괴롭히는 것밖에 더 되겠음? 부모한테서 독립할 수 있는 경제적 여유가 되는 지금까지도 본인 인생이 그렇게 된데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엄마한테는 입안에 혀처럼 구니까 어이가 없음
얜 사월이가 첫사랑이고 최근까지도 좋아했으면서 사월이 상처는 보지도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