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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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관의 디테일한 부검 장면 집필의 비밀요? 철저한 사전 취재와 자료 수집, 그리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법의관으로 일하는 남편의 외조 덕분에, 하하.”

영화와 드라마 마케팅 전문가로 영역을 넓히던 그가 작가로 전업하게 된 건 SBS 인기 드라마 ‘싸인’(2011) 덕분이었다. 박신양 주연의 ‘싸인’은 국과수 법의관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첫 번째 드라마였다. 김은희 작가를 스타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한 작품이기도 하다. 프리랜서로 마케팅을 담당했던 민 작가는 자연스럽게 김 작가의 극본을 미리 받아보면서 국과수 소재 드라마의 매력에 푹 빠졌고, 중학교 시절 작가의 꿈을 다시 떠올렸다. 그리고 또 한 번의 도전을 결심했다.

“현장을 자주 가다 보니 국과수 법의관들과 친해졌어요. 이걸 소재로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그때부터 한 것 같아요. 남편을 소개받은 것도 바로 그때입니다.”
  • tory_1 2019.09.12 16:10
    와 일과 사랑 둘 다 가지셨네...
  • tory_2 2019.09.12 18:26

    남편이 법의관이네 

  • tory_3 2019.09.12 18:43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한 진정한 능력자
  • tory_4 2019.09.12 20:42

    와...나 싸인 김은희 작가 거인거 까먹고 있었어...........시그널이 너무 세서 

  • tory_5 2019.09.13 22:42
    와 남편이 국과수 법의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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