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향미인생 너무 기구하다
향미 남동생이 진짜 작중 최고의 쓰레기야
누나가 어릴 때 부터 애지중지 먹여살리고 입히고 키웠는데
그런 누나를 쪽팔려하면서 누나 돈은 받아먹고 싶고 계속 챙겨 먹으려고 살살 거짓말이나 쳐하고
진짜 향미 너무 불쌍하고
물론 향미가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선한 캐릭터였냐? 절대 아닌건 아는데
그 한남 동생만 아니었으면 향미는 혼자서 자기인생 할머니 모시면서 잘 살았을것같아서
그래서 너무 슬프고 안쓰럽고 그래
나 이거보고 딤토 마음방 생각났음...ㅠㅠ
동생 유학보내고 공부시켜주고 장가까지 보냈는데 누나들한테는 전혀 고마운거 모르고.. 부모들은 딸한테 동생 그거 해준 게 아깝냐고 뭐라 한다더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