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미쳐버린다...
내가 저 슈퍼맨 야구선수라도 막 못잊고 맨날 술먹고 노래부르던 첫사랑이 어느날 만났는데 자기 애 있고 술집하고 있어서 왜냐고 물으니까 내가 안주 잘 만들었다고 최고라고 한 마디 했다고 술집하고 있으면 진짜...미치고 팔짝 뛰겠고 사랑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음. 저런 애를 사랑 안하면 그게 사람이냐고 ㅋㅋㅋㅋ 동백이가 남자면 결혼했다가 아니라 여자여도 결혼했다. 바보...너무 바보여서...귀여워... 이렇게 말하면 엄청 화낼 거 아는데 그것도 귀여워... 미친 거 아닌가...? 진짜 미친 거 아닌가...?
와 진짜.... 이게 무슨...
댑박...
심지어 두루치기도 잘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