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개꿀잼으로 보고있었는데
용식이 엄마 에피때부터 모성애강조 좀 불편하다 싶긴 했거든.
그래두 걍 넘어갔는데
동백이 엄마 에피는 심하게 떠먹여주니까 감동도 없고..존나 부담시럽고 느끼해ㅠㅠ
이 드라마 모성애강조 심해도 너무 심한거 아니냐구;;
거기다 나 용식이 좋아하고 벤츠라 생각하지만
솔까 동백이한테만 벤츠잖아. 엄마한테는 좋아하는 여자때문에 속썩이는 아들이잖아.
좋아하는 여자한텐 다 퍼부으면서 엄마한텐......ㅋㅋ존나 하이퍼리얼리즘이긴 해.
까불이 잡을려던 이유도 동백이때문이 컸고....
암튼 그래도 재밌으니까 참고 봤는데 동백이 엄마는 너무 작위적이야..
신파도 심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아.....너무 느끼해 진짜..........미안하지만....
내가 너무 이상한건가????? 너무 떠먹여주니까 감동도 없고
모성애강조 심하다는 생각만 듦........ 심지어 루즈하기까지 함.
동백이 엄마 사연은 알겠는데 너무 뻔하고 모성애강조 심해서 별로야
같은 모성애라도 동백이-필구나, 필구-강종렬 관계나,
용식이랑 용식이 엄마 관계성도 동백이랑 갈등빚는 부분들이 있어서 크게 거부감은 없었거든
동백꽃 드라마가 너무뻔하지 않아서 좋았던건데 동백이 엄마 에피는 진짜...너무 거부감든다ㅠㅠㅠㅋㅋ
왤케 떠먹여줘여............ 동백이엄마 사연 알겠는데 너무 떠먹여주니까 느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