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품격) 진짜 100년 후 서프라이즈에 나와도 되겠네ㅋㅋㅋ

100년 전 대한제국 마지막 황제 이혁은 자기 어머니 태후 강씨 손에 처참히 살해됐는데..


알고보니 사실은 살아있었고 이름을 바꾸고 일반인으로 살아있었다?!


근거로 훗날 황후 오씨가 재혼한 남자 뮤지컬 배우 정만두가 이혁 황제의 외모와 너무 흡사해서인데!


일각에선 이혁 황제가 사실 살아있는게 아닌가 의문을 품었고 성형의과 전문의들도 흡사한 정도가 아니라 이혁 황제 본인이 틀림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황후 오씨와 정만두 본인이 절대로 부정하고 실제로 정만두의 말투 행동이나 과거 이력 등을 보면 이혁 황제와는 전혀 다른 인물이 맞았다


그리고 전 황태제 이윤을 필두로 한 옛 황실 종친회가 이혁 황제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장례식까지 치뤘으며 죽은 황제를 더 모욕하지 말라고 해서 결국 이런 논란은 사그라들었다..


어머니 손에 살해되어 짧은 생을 마감한 대한제국 마지막 황제 이혁

그는 정말 죽었던걸까? 황후 오씨와 재혼한 남자는 정말 얼굴만 흡사한 다른 사람이었던걸까?


모든건 의문으로 남았지만 황제의 생존을 바라는 사람들은 아직도 그 남자가 이혁 황제가 틀림 없다고 보고 그가 황실의 모든 구속을 벗어나 자유롭게 살았기를 바랄 뿐이다..



100년 후 대한민국 서프라이즈에 나와도 될 이야기 같아서ㅋㅋㅋ 정만두가 진짜 이혁인지 아닌지는 상상에 맡깁니다ㅋㅋㅋ 아 너무 좋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