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tra Form
https://img.dmitory.com/img/201901/2CH/qsJ/2CHqsJ0HPG0O4ecQMw8GwG.jpg

매회 정점을 깨고 있다.

SBS 수목극 '황후의 품격'에 출연 중인 신성록(이혁)은 매회 흔들림 없는 연기로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24일 방송에서 장나라(오써니) 주위를 맴돌며 끊임없이 애정을 갈구했으며 장나라의 집까지 찾아가 집착을 드러내기도 하는 등 사랑에 눈 먼 황제의 감정을 코믹하게 그렸다.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절절한 감정 연기를 보여줬다.

또한 장나라 몰래 다가가 백허그를 하려다 호신술로 제대로 엎어치기 당해 넘어지는 장면은 웃음을 자아낸 데 이어 자신을 일으켜 세워달라 손을 뻗었지만 얼굴을 찌푸린 채로 일으켜 세워주는 장나라에 상관하지 않는다는 듯 애틋한 눈빛을 보내며 사랑에 빠진 연기에 힘을 실었다.

뿐만 아니라 신은경(태후)의 계략으로 인해 죽음에까지 이를뻔한 장나라와 최진혁을 구해줬으며 신은경과 대립각을 세운 가운데 특유의 황제 카리스마로 극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또 위험에서 벗어난 장나라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매몰찬 외면으로 상처받은 감정 연기는 시청자들이 몰입할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

이처럼 신성록은 장나라를 향한 마음을 애절하게 표현하는 연기는 물론 황실을 휘어잡는 강렬한 연기 등 다양한 면모를 가진 황제 이혁 캐릭터를 완벽한 연기력으로 그려내었으며 디테일한 감정 묘사로 캐릭터의 상황에 설득력을 더함으로써 안방극장에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https://m.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2876200
  • tory_1 2019.01.25 19:24

    그동안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주에 진짜 잘한다고 생각함.. 

  • tory_2 2019.01.25 19:39
    잘하는데 캐릭터가 점점 이상해져서 연기빨도 떨어지는 느낌ㅠㅠㅠ
  • tory_3 2019.01.25 20:18
    맞아 디테일하게 잘해줘서 납득되게 하고 몰입하게 만들어서 좋음ㅋㅋㅋㅋ
  • tory_4 2019.01.25 20: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2/21 02:11:17)
  • tory_5 2019.01.25 20:38
    어제보는데 캐릭터가 휙휙 바뀌는데 연기 잘하니까 넘 좋더라 이 작품으로 신성록 재발견이야
  • tory_6 2019.01.25 23:12
    기사짤에서도 폐하 존잘.....ㅠㅠㅠ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갓생을 꿈꾸는 파리지앵 3인의 동상이몽 라이프 🎬 <디피컬트> 시사회 5 2024.05.02 346
전체 【영화이벤트】 전 세계 2,5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원작 애니메이션 🎬 <창가의 토토> 시사회 4 2024.05.02 296
전체 【영화이벤트】 변요한 X 신혜선 X 이엘 🎬 <그녀가 죽었다> 사건브리핑 시사회 39 2024.04.30 1542
전체 【영화이벤트】 드디어 시작된 숙명의 대결! 🎬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시사회 48 2024.04.30 1670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69584
공지 ★불판에서 원작이야기 및 스포 하지마세요★ 2018.06.22 139423
공지 드라마 게시판 규칙 2017.12.17 1869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87 기사 황후의품격) 최진혁 "'황후의 품격' 정신,육체적으로 힘들었다" 21 2019.03.03 4802
86 기사 황후의품격) [DA:이슈] ‘황후의 품격’ 쓴 작가가 문제일까? 본 시청자가 잘못일까? 20 2019.02.23 972
85 기사 황후의품격) "성교육 제대로 못배운 작가"…황후의 품격, 임산부 성폭행 장면에 시청자 비난 쇄도 13 2019.02.22 1560
84 기사 황후의품격) '황후의 품격' 16.5% 수목극 1위로 종영 5 2019.02.22 679
83 기사 황후의품격) 마지막회 텍스트 예고 20 2019.02.21 960
82 기사 황후의품격) 막장 끝판왕 ‘황후의 품격’···임산부 성폭행 묘사 논란 “해도 너무하다” 8 2019.02.21 853
81 기사 황후의품격) 내일 방송 텍스트 예고 8 2019.02.19 603
80 기사 황후의품격) '황후의 품격' 연장, 결국 독이 든 성배로 전락 18 2019.02.19 1619
79 기사 황후의품격) "뒷북 연장→男주인공 최진혁 하차"…'황후의 품격' 왜 이러나 [종합] 46 2019.02.15 2198
78 기사 황후의품격) 최진혁 다른 방식으로 출연한다는데 어떻게 나올까?? 4 2019.02.15 735
77 기사 황후의품격) 최진혁 측 “‘황품’ 하차, 스케줄 탓 처음부터 연장 불가능했다”(공식입장) 13 2019.02.15 1349
76 기사 황후의품격) [단독]최진혁, '황후의 품격' 연장 불참.."일정 조정 불가피" 127 2019.02.15 2776
75 기사 황후의품격) ‘황후의품격’ 신성록, 장나라에 강압 키스→성추행 논란 15 2019.02.14 1177
74 기사 황후의품격) 수요일 텍스트 예고 4 2019.02.12 669
73 기사 황후의품격) 방심위 "콘크리트 생매장→욕조 애정행각 '황후의품격' 법정제재" [공식입장] 13 2019.02.11 674
72 기사 황후의품격) SBS '황후의 품격' 4회 연장…21일 종영 예정 11 2019.02.11 658
71 기사 황후의품격) 경호원 천우빈 vs 황제 이혁 설정 의문..txt 9 2019.02.09 909
70 기사 황후의품격) 뒷심없는 ‘황후의 품격’ 시청률도, 화제성도 꺼졌다[TV와치] 56 2019.02.08 1973
69 기사 황후의품격) ㅇㅇㅇ, '황후의 품격' 특별출연 "예측불허+충격 반전 이끈다" [공식입장] 11 2019.02.07 1794
» 기사 황후의품격) "황제에 취하다…" 신성록, 매회 빨려드는 연기력 6 2019.01.25 419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4 5
/ 5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