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 드라마가 시청대상연령이 조금 높아진 궁1 같은 느낌일줄 알고 몹시 기대하였음
현대식 궁 세트와 화려한 소품 짠내나면서도 간질거리는 서사와
적당한 복수여주 적당한 복수남주 적당한 후회남주
얼마나 맛집이야
하지만 까보니..............까보ㄴㅣ...........
....................
보는 내내 난 누구 저건 무슨 드라마 여긴 어디 동공지진하다가 결국 도중에 손을 놓아버림ㅠㅠ
내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선정성을 얻고 개연성을 잃은 아쉬운 드라마였어(도중에 안봐서 개연성을 잃은 건지조차 가물가물하다..)
신성록 잠옷바람(?)으로 어두운 궁 한가운데를 거침없이 걸어가던 짤 아직도 머릿속에서 생생해
https://img.dmitory.com/img/202007/2YL/VHT/2YLVHTRttuWK0OyKMOwo0K.gif
크흐.. 이짤 진짜 희대의 명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