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은 하반기 방송하는 MBC TV 사극 '연인'에 출연한다. 병자호란의 병화 속으로 던져진 '이장현'(남궁민)·'유길채'(안은진)의 사랑과 고난 속 희망을 일군 백성들의 이야기다. 남궁민과 김성용 PD는 '검은태양'(2021)에 이어 의기투합한다. '제왕의 딸, 수백향'(2013~2014) '역적: 백성을 훔친 도둑'(2017) 황진영 작가도 힘을 싣는다.
장현은 어느 날 능군리 사교계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장난기 가득하지만, 누구에게도 밝히지 못할 속내를 지닌다. 어떤 것에도 진심을 주지 않았지만, 길채를 알게 된 후 운명의 문을 연다. 길채는 곱게 자란 양가 댁 애기씨다. 세상의 중심은 나요, 세상 모든 남자의 사랑도 자기 것이라고 믿는다. 전쟁의 풍화를 겪고 장현을 연모하면서 점차 성숙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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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도 그렇고 이 작가 이소재 어지간히 좋아하나보네 ㅎㅎ
근데 소재도 그렇지만 캐릭터별 서사? 스토리 뽑는 능력이 좋아서 넘기대됨
안은진 사극 잘어울리는데
남궁민이랑 케미가 어떨지 넘 궁금